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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생각한다면 세텍으로 오세요”…제일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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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분석부터 홍보·마케팅 방법 등 창업자 위한 다양한 강의도 마련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 전국 박람회 주관사인 제일좋은전람(대표 홍병열)이 주최하는 ‘제18회 제일프랜차이즈창업 박람회 in 서울’이 6일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상반기 창업시장을 중간 점검하고 나아가 하반기 창업시장을 전망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반영하듯 박람회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대다수 브랜드에는 상담하는 예비창업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제일좋은전람에 따르면, 200개 브랜드 35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업과 도소매, 서비스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창업에 필요한 각종 설비 및 장비 업체, 창업시 필요한 홍보와 마케팅 서비스 제공업체 등 다양한 창업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따라서 예비창업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평소 관심 있던 아이템에 대한 정보도 얻고 각종 브랜드별 장단점 등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업체별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실제 창업시 필요

한 각종 노하우와 필요 사항 등에 대해서도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박람회에는 부대행사로 전문가로부터 최신 창업 트렌드와 정보, 창업 성공 노하우와 입지분석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창업세미나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박람회 첫날에는 김종옥 ㈜홈스푸드 부사장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성공을 위한 기업가 정신’ 강의를 시작으로, 배동걸 위너스플랜 대표의 ‘성공 창업을 위한 입지분석’ 강의와 허요섭 힘난다 대표의 ‘외식업과 4차산업혁명’ 강의가 이어졌다.


둘째날인 7일에는 옐로스토리 이성준 팀장의 ‘우리 매장에 도움이 되는 SNS 마케팅’ 강의와 이경희 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의 ‘2019년 하반기 프랜차이즈 전망과 저성장 시대의 생존비결’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 커피랑도서관 장덕성 대표의 스터디카페 성공사례에 대한 소개 시간도 마련된다.


마지막날인 8일에는 프랜차이즈 창업 희망자 및 프랜차이즈기업 종사자를 위한 실속있는 강의가 펼쳐진다. 가맹거래사인 이윤재 한국프랜차이즈법률원 대표의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단점과 관련 법률’ 강의에 이어 ㈜르하임스터디센터 김유진 이사가 무인스터디카페의 창업 성공비결에 대한 소개한다. 마지막 시간에는 법무법인 바를정의 김태주 기업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2019 하반기 정책자금 및 폐업 그리고 재창업’이라는 주제로 폐업 및 재창업에 대한 가이드를 해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관람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되어 예비창업자에게는 다양한 창업정보도 얻고 이벤트 당첨이라는 깨알같은 재미도 맛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현장 이벤트는 창업박람회 현장 사진과 창업 세미나 사진을 각각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선착순 50명에게 박람회 기간마다 매일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이와 함께 창업박람회 현장을 관람한 후기를 블로그에 올리고 인증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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