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한밭대학교]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URL복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한밭대학교는 ‘대학이 곧 기업, 기업이 곧 대학, 입학이 곧 취업, 입학이 곧 창업’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수행할 4대 전략으로 ‘대학이 직접 창업에 도전하는 기업가적 대학의 실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TechHuman 인재상의 실현’,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HUB의 실현’을 추구하고 있으며, 산학협력교육원, 신기술특화센터(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특화교육), SUIT(Start-Up Increase Together), HBNU인재 인증제 등 산학협력 대표 브랜드를 개발하여 산학일체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2021학년도에는 총 2,058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수시모집에서 80.5% (1,657명)를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 에서는 878명을 모집하며, 2020학년도 전형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면 폐지 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교과 전형의 요소별 반영 비율은 교과 90%, 비교과(출결) 10%이다.

 

국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5년제 학·석사 통합과정은 2021학년도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을 한다. 작년까지는 학생부교과 + 면접으로 전형이 실시됐는데, 2021학년도부터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변경하여 전형 방법을 단순화했다.

 

모집인원은 121명이며, 모든 학과에서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6개 학과(기계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창의융합학과, 건설환경공학과, 건축공학과)에서 모집을 한다. 학석사통합과정은 석사학위 과정에 대한 지원자의 충분한 이해와 학위 취득 의지를 확인하고 있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학생부+자기소개서)로 3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점수 70% + 면접평가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디자인 계열은 학생부 성적 40% + 실기 60%가 반영되는 실기(일반)전형과 실기 100%로 선발하는 실기우수자전형이 있다. 실기(일반)전형과 실기우수자 전형은 실기고사 과목도 동일하며, 실기 고사 일자도 다르기 때문에 한밭대학교 디자인계열 학과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실기(일반)전형과 실기우수자 전형을 중복하여 지원도 가능하다.

 

시각디자인학과에서는 올해부터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황표현, 칸만화를 실기과목에 추가하였다. 시각디자인학과 실기고사 과목은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상황표현, 칸만화 4과목 중 본인에게 유리한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면 된다.

 

또한, 산업디자인학과의 실기고사 과목은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2과목 중 본인에게 유리한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면 된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수험생의 부담완화를 위해 면접평가 방식을 2:2에서 2:1로 변경하였다.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면접을 실시 하며 1단계 합격자 발표시 면접 공통문제를 발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 3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 70% + 면접평가 30%로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1단계 자기소개서는 대교협 공통문항 1번 ~ 3번 문항까지만 받고 있다.

 

한밭대학교는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 대학의 책무성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지역 수험생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대비 23명 증가된 153명을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대전, 충남, 충북, 세종에 소재하는 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3년)을 이수한 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 종합전형과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원서접수는 2020년 9월23일 10:00부터 9월28일 19:00까지 인터넷을 통해(www.hanbat.ac.kr) 접수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 와요 상담센터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으로 자세히 상담할 수 있다. 한밭대학교 입학본부 : 042-821-1019, 1020 (자료제공: 한밭대 입학본부)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공정위,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에 "관련 산업 위축될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안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해 "관련 산업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2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수 점주단체가 반복적으로 협의를 요청해 가맹본부 부담이 지나치게 많아질 수 있고, 이는 협의절차 형식화를 초래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사이 갈등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개정안에 따르면 가맹점주 단체 중 가장 많은 가맹점주가 소속된 단체에 대해 우선 협상하게 돼있지만 해당 협상이 끝나면 다음 가맹점주 단체도 요청할 수 있는 구조"라며 "우선 협상 대상 단체도 여러 주제에 대해 계속 협상을 요청할 수 있어 가맹본부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체 등록 요건이 가입된 가맹점주 숫자 혹은 비율 중 하나만 충족하게 돼있다"며 "수많은 가맹단체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여러 번 협의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에 가맹본부의 영업이 지나치게 위축될 수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특히 "총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가맹본부가 66.4%나 되는데 소규모, 혹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