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8.3℃
  • 맑음서울 17.6℃
  • 맑음대전 19.5℃
  • 맑음대구 21.3℃
  • 구름조금울산 20.5℃
  • 맑음광주 20.0℃
  • 구름조금부산 18.4℃
  • 맑음고창 17.0℃
  • 구름조금제주 18.6℃
  • 맑음강화 16.1℃
  • 맑음보은 18.3℃
  • 맑음금산 19.8℃
  • 맑음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22.3℃
  • 구름조금거제 19.2℃
기상청 제공

국제

[미국 대선 실시간]트위터,트럼프 "압승" 트윗제재..개표前 당선선언 혼란

URL복사

 

 

미국 대선 실시간..트위터, 트럼프 "대승" 트윗제재..개표 전 당선 선언 혼란 야기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개표 관련, '민주당이 선거를 훔치려 한다'고 올린 글을 트위터가 제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이날 오전 0시 50분께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압승했다"며 민주당을 향해 "선거를 훔치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우리는 그들이 그렇게 하도록 두지 않을 것이다"며 "투표시간 끝난 후 표를 던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트위터는 해당 글에 대해 "선거 또는 다른 공적절차에 참여하는 방법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쓴 공지문을 띄워 이 글을 가렸다.

 

이는 미국 대통령 투표 개표가 아직 진행되고 있고 당선 확정을 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당선을 주장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해당 트윗은 트위터 공지문을 클릭해야 확인 가능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트윗에서 "나는 오늘 밤 입장을 발표하겠다. 압승(대승)이다"고 썼지만 제재받지 않았다.

 

앞서 트위터는 미 대선 후보가 트위터를 통해 섣불리 승리 선언을 할 경우 제재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조기 승리 선언을 묵과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이는 사실상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아닌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조치로 관측된다.

 

지난 1일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경합 주와 격전지에서 앞서는 개표상황이 벌어지면 선거일 밤 승리 선언을 하겠다는 계획을 측근에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우편투표를 포함해 모든 표를 반영한 미 대선 결과(미국 대선 결과)가 나오기 전 미리 승리를 선언해 혼란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온라인 특별전 ‘봉모(奉謨), 조선을 움직인 지혜의 이정표’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 장서각은 2025년 온라인 특별전 ‘봉모(奉謨), 조선을 움직인 지혜의 이정표’를 28일(월)부터 장서각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8년 특별전 ‘봉모, 오백 년 조선왕조의 지혜’에 소개됐던 유물을 새롭게 디지털화해 총 90건의 유물을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 봉모당에 소장된 자료를 통해 조선의 국왕들이 후대에게 전하고자 했던 통치 철학과 교훈을 담은 전적(典籍)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봉모당’은 정조가 조부 영조의 정치적 지침과 교훈을 소중히 보관하기 위해 궁궐 안에 설치한 공간으로, 이후 역대 국왕의 어제(御製, 임금이 직접 지은 글)와 어필(御筆, 임금이 직접 쓴 글) 등을 수집하며 왕실의 전문 서고 역할을 하게 됐다. 현재 이 자료들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보존되어 있다. 장서각은 매년 온라인 전시를 개최해 귀중한 기록유산을 국민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봉모당에 소장된 주요 유물을 중심으로 조선 국왕의 통치 철학과 지혜를 4개의 주제로 나누어 조명한다. 제Ⅰ부 「근학(勤學), 학문을 부지런히 함이라」에서는 국왕이 학문에 전념하고 경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