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04 (금)

  • 맑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5.9℃
  • 맑음서울 7.8℃
  • 구름조금대전 8.9℃
  • 맑음대구 7.5℃
  • 맑음울산 6.2℃
  • 맑음광주 8.5℃
  • 맑음부산 7.9℃
  • 맑음고창 5.5℃
  • 맑음제주 7.4℃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6.8℃
  • 구름조금금산 8.0℃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사회

제16회 ‘2020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성료

URL복사

 

온택트 박람회로 시공간 제약 없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연령 모두 참여 

기간 중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 방문자 24만여명, 성공적 마무리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여성가족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새로운 100년, 이제는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 10일 개막식과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시작으로 12일 폐막식에 이르기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시공간을 뛰어넘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 친구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여러분의 미래도 크게 크려 보길 바랍니다”라며, 최근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꿈을 응원했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한 청소년박람회는 매년 다양한 지역에서 청소년을 직접 만나왔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박람회 최초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고, 박람회 기간 동안 총 24만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10일 개최된 개막식은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9백여 명의 동시 접속 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9천 3백여개의 축하 댓글도 이어졌다.

 

박람회는 체험, 강연, 대회, 부산특화 프로그램 등이 고르게 사랑받았다. 특히, 진로고민과 관련된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었는데,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된 진로체험부터 ‘취향맞춤 청박가이드’를 활용한 진로상담에 관심이 높았다. 또, 실시간 퀴즈쇼 ‘통일골든벨’도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 밖에도 ▲美 플린트 시 수질 오염 문제와 관련한 청소년 사회운동가 ‘마리 코페니’ ▲콩고 키토니 부족 왕자 출신이자 현재는 크리에이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유튜버 ‘조나단 토나’의 강연 등 청소년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청소년 영화제에서는 부산 국제 청소년 영화제와 김제 지평선 청소년 영화제의 다양한 수상작도 감상할 수 있었다. 부모님의 이혼, 일제강점기의 아픔, 장애인권, 학교폭력, 난민문제 등을 다양한 주제에 대한 청소년의 진지한 고민과 성찰을 담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

 

박람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청소년 활동이 위축된 시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통과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대전에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박람회에서 진행한 다양한 콘텐츠는 12월 한달간 시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해경청·관세청 합동 마약 수색팀 꾸려 외국 무역선에서 코카인 대량 마약류 밀수 적발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관세청과 4월 2일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정밀수색하여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대량의 마약을 적발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과 관세청은 전날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멕시코를 출발하여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경유하여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하는 A선박(32,000톤, 벌크선, 승선원 외국인 20명)에 마약이 은닉되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다. 4월 1일 관련 정보를 입수한 직후 해경청과 관세청은 해당 선박에 대한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길이 185m) 및 검색범위 등을 고려하여 동해해경청·서울세관 마약 수사요원 90명,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대규모 합동 검색팀을 구성하였다. 해경‧세관 합동 검색팀은 보안을 유지한 상태에서 4월 2일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출동하여 A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 집중 수색을 실시하였다. 합동 검색팀은 해당 선박 전반을 집중 수색하던 중에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하였고, 세관 마약탐지견이 마약탐지 반응을 보여 밀실 내부를 집중 수색한 결과 개당 약 20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문화

더보기
난중일기에서 쓸 수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스타북스가 소설 ‘이순신 밤에 쓴 일기 난중야록’을 출간했다. 2025년 을사년은 42번째 청사의 해로, 이순신 탄생 480주년이다. 이 책 난중야록은 난중일기에서 쓸 수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를 이순신이 초안을 작성하고 이걸영(임단)이 옮겨 적은 ‘7년 전쟁 일기’의 번외기록이다. 난중야록을 함께 쓴 임단은 출정이 두렵다면 전쟁도 놀이처럼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마늘 점으로 승리의 주문을 걸게 해 마음속 불안을 승리의 확신으로 바꿔주고 실전에 임하게 한 여인의 지혜는 너무나 놀랍다. 이 일기에는 지금까지 어느 문건에도 나와 있지 않은 거북선 제조과정, 사랑, 전쟁 준비, 백성들의 삶 등 임진년부터 정유년까지 난중일기에서는 남길 수 없었던 7년 전쟁의 숨은 이야기가 낱낱이 수록돼 있다. 미국인으로 이순신 만화를 그려 베스트셀러를 만든 온리 콤판은 미국인이 아니더라도 ‘진짜 영웅’ 이야기는 전 세계가 공감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순신은 미국의 가상 영웅들과는 달리 ‘압도적인 열세 속에서도 승리를 거둔 실존했던 인물’이었다고 평했다. 이순신 장군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위대함은 여러 업적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저마다의 방식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 중…일방적 잣대 들이대면 곤란
경북 의성과 청송, 울산, 포항 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마무리된 가운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 민간단체를 통한 국민성금이 지난달 28일 기준 550억 원을 넘어섰다. 삼성, LG, SK, 현대차그룹 등 대기업들도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인 정국, 임영웅, 아이유 등 유명 가수, 배우 등 연예인들과 손흥민, 이정후 등 스포츠맨, 백종원, 이연복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기부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기부금은 553억7,0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기부 단체는 경남 산청·하동과 경북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기부금을 사용한다. 이번 산불과 관련해 특히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의 기부가 줄을 이었는데 때아닌 기부 미참여, 기부금 소액 논란 등으로 훈훈한 기부문화 확산에 찬물을 끼얹는 일들이 벌어져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명인들의 기부금액이 큰 순서대로 나열한 ‘유명인 산불 기부 명단’을 만들어 놓고 “000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