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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제10회 2021년 소비자선정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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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0회 2021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의 도시브랜드인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는 남구의 끊임없는 ‘도전’ 가치철학과 비전을 담고 있으며, 정체된 도시여건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이 넘쳐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이 내포됐다.

 

대구광역시 남구는 이를 행정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8천여세대의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도시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만들고, 캠프워커 부지 반환 최종 승인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남구는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남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대표 캐릭터 개발을 위해 ‘남구대표캐릭터 디자인 공전’을 추진하여 디자인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의 심사를 거쳐 남구 대표 캐릭터 “너미와 마지”를 최종 선정했다.

 

“너미와 마지”는 남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앞산 해넘이 전망대와 앞산전망대를 친근하게 형상화 한 것으로, 남구는 앞산해넘이 전망대를 조성하여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고 남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의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은 계속 될 것이며, 남구가 가진 정체성 및 차별화된 행정으로 명품남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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