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24.5℃
  • 맑음서울 17.6℃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7.1℃
  • 맑음울산 16.3℃
  • 맑음광주 17.7℃
  • 맑음부산 18.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4.4℃
  • 맑음금산 14.8℃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3.8℃
  • 구름조금거제 14.2℃
기상청 제공

e-biz

원더브라, 여성쇼핑 플랫폼 ‘지그재그’ 브랜드관 입점!

URL복사

 

지그재그 브랜드관 론칭 멤버로 입점…1020세대 여성 고객층 확대 및 자사몰 유입 기대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그리티가 전개하는 글로벌 푸쉬업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가 여성 패션 플랫폼 중 최대 거래액, 최다 상품 수를 자랑하는 ‘지그재그’의 브랜드관에 론칭 한다.

 

지그재그는 4000곳 이상의 소호몰을 기반으로 하루 1만 개 이상의 신상품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패션 플랫폼으로, 지난 해 기준 누적 다운로드 2800만회, 월 방문자 수 3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소호 및 브랜드 교차 구매를 통해 개성을 드러내며 취향 소비를 즐기는 MZ세대의 트렌드에 따라, 인기 브랜드별 컬렉션을 모은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브랜드관 론칭 멤버로 원더브라를 초대해 이번 입점이 성사됐다.

 

그리티는 지그재그 브랜드관 내 원더브라 입점과 함께 ‘내 몸 긍정주의’ 트렌드에 따라 MZ세대 여성들에게 편한 속옷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와이어리스 브라의 원조 브랜드인 ‘플레이텍스’도 함께 입점하기로 결정했다.  

 

10대부터 20대까지 젊은 여성들의 전폭적인 이용과 지지를 받고 있는 지그재그 내 브랜드관 입점으로 원더브라와 플레이텍스 모두 고객층 확대와 원더브라몰과 플레이텍스몰 등 자사 브랜드몰 유입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리티에서 온라인사업부를 총괄하는 김진국 상무는 “언택트 유통 채널이 점점 더 중요 해져 가고 있는 요즘 대표적인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와의 이번 협업이 원더브라와 플레이텍스를 1020 여성들에게 더 많이, 더 가까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그재그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좋은 경험이 쌓여 원더브라몰과 플레이텍스몰 등 브랜드몰로의 유입 증대와 매출 확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리티는 원더브라의 지그재그 브랜드관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지그재그 X 원더브라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 지그재그 검색을 통해 원더브라몰을 방문해 지그재그의 결제 시스템 ‘Z결제’로 결제 시 특별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전 제품 무료 배송, 지그재그 고객만을 위한 단독 특가상품 공개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