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시사뉴스>는 각계각층에 홍보를 못해 빛을 보지 못하는 사람과 기업을 소개하는 기획시리즈를 마련했다. 자기가 하는 일을 주위에 널리 알려 도움을 받고 싶어도 적절한 매체가 없다. 직접 자신을 설명하기도 쑥스럽지만 자신이 하는 일과 프로필을 직접 작성해 SNS에 올리기도 쉽지가 않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본지가 "숨은 인재 발굴 홍보코너"를 마련했다. 누구나 희망하면 본지가 취재하여 홍보기사를 <인터넷 시사뉴스>에 올려 소개해 준다. 제일먼저 이 코너를 제창한 충주시장 출신의 본지 주필 겸 칼럼니스트를 소개한다.
한창희 前 충주시장은 한마디로 "저평가 우량주"다. 54년 생이지만 열정과 정력은 74년생이나 다름없다.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한 시장은 칼럼니스트다. 토요경제에 칼럼을 썼다. 요즘은 <시사뉴스>에 칼럼을 쓴다.
'혀 매력과 유혹', '생각바꾸기',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 '노란 거짓말' 등 저서가 4권이나 된다. 아직도 책 3권 분량의 원고가 출판을 기다리고 있다.
그가 시장시절 충주는 새바람이 불었다. 시장이 나서서 시위를 주도해 충북에 혁신도시, 충주에 기업도시가 들어오게 했다. 서울시 공무원 연수원, 기업은행 연수원 등을 유치했다. 상모면을 수안보면, 조정지댐을 탄금호로 명칭도 바꿨다. 자율행정을 제창하여 전형적인 무사안일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그의 열정은 타고났다. 요즘에도 매일 독창적인 좋은 글을 페이스북, 카톡에 올린다. 지인들에게 격주에 한번은 좋은 글을 문자로 보낸다.
그는 아이디어와 인맥도 풍부하다.
고대 정외과를 졸업했다. 고대 총학생회장 출신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감사도 했다.
최근에 본지에서 주필로 영입했다. 그는 정치지망생과 영업활동하는 사람들은 물론 자신을 홍보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숨은 인재 발굴 홍보코너"를 만들자고 제창했다. 이를 통해 인맥관리와 홍보문화를 접목해 사교문화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것이다.
그는 주변 사람들이 동문회와 향우회에 나가는 등 사교활동을 활발히 하는데 회원 상호간에 서로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른다. 자신을 정확히 소개한 기사를 카톡이나 문자로 보내주면 이보다 효율적인 홍보는 없다고 말한다.
그는 본지의 "숨은 인재 발굴 홍보코너"와 "히든기업을 찾아서"를 통해 주위의 기업이나 친지들을 적극 홍보해 주겠다고 한다.
<시사뉴스>가 1백만명 이상을 인터넷으로 소개해 홍보문화의 새로운 역사를 썼으면 좋겠다고 의욕이 대단하다.
한창희 주필은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보다 행복한 일이 없다고 한다. 그는 '희망과 열정'은 신(神)이 인간에게만 준 선물이라고 말한다. 누구든지 홍보가 필요한 사람은 <시사뉴스>에 연락하면 맞춤형으로 도와 준다고 힘주어 말한다.
한창희 주필이 사교와 홍보문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것만 같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