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옥희)와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영혜)는 17일 오후 3시 명덕마을 및 현대백화점 광장 일원에서 승용차요일제 참여를 홍보하기 위한 ‘승용차요일제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승용차요일제에 가입함으로써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교통량 감축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송옥희 남목2동장은 “승용차요일제는 교통체증 해결과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세와 각종 요금 혜택까지 있으므로 많은 지역 주민이 승용차요일제의 장점을 알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