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맥스트(377030)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일명 따상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뒤 이틀 연속 상한가)에 성공했다.
28일 맥스트는 이날 오후 2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1만1700원) 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 맥스트는 전날인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기록 후 상한가)을 기록했고, 이날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맥스트는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3382대 1로 균등 배정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균등배정 물량을 제외한 비례 배정 경쟁률은 6762.75대 1에 달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9억8300만원, 영업손실은 25억15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