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명 제주 확진자 접촉‧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유증상자…‘제주시 직장5’ 집단서 총 30명돼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제주에서 3일 오후 5시까지 1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도 1803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18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10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로 확인됐다.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0명 중 5명은 제주국제공항 내에서 발생한 ‘제주시 직장5’ 집단감염 사례인 것으로 파악되면서 이 집단과 관련한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5명은 모두 개별 사례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이들 확진자의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196명, 격리 해제자는 1604명, 도내 가용병상은 151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