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 BK21 4단계 교육학과 교육의 사회적 책임 연구단(이하 ‘ESR 연구단’)은 서울여대 SI(Social Innovation)교육센터와 27일 오전 업무 협약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대 ESR연구단과 서울여대 SI교육센터는 사회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상호 교류·협력하고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대 ESR 연구단과 서울여대 SI교육센터는 대학생들이 활동하는 민관학 도시재생 프로젝트인 '도시혁신스쿨 in 부산'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 8월 부산대는 민·관·학(부산진구청, 한국해비타트, 서울여대, 포스코건설, 부산대, 한양대)이 참여하는 '도시혁신스쿨 in 부산' 업무 협약식을 맺었으며, 부산대 교육학과 학부생 및 BK 참여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교수 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개선과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부산대 교육의 사회적 책임 연구단장인 교육학과 이상수 교수는 “앞으로도 국내·외의 다양한 민·관·학 기관과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교육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