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주)지오(대표 이정운)가 무브(MOVV, 대표 최민석)와 지난 5일 골프 차량이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오골프 회원 대상 및 대회(해외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 포함)에서 프라이빗 이동서비스 무브(MOVV)의 골프·호텔·기사·차량이 모두 포함된 원스톱 토탈 골프패키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양사는 고객들이 국내외 프리미엄 호텔 예약 시 프라이빗 차량으로 픽업 서비스를 통해 소규모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오골프의 골프 컨시지어·커뮤니티 서비스에 무브의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를 결합해 편의성을 높이고, 여행의 마지막 날 공항으로 향하기 전 남은 시간을 활용한 체크아웃 투어에 무브의 기동력을 더해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프라이빗 투어' 상품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지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무브(MOVV)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언제 어디서나 앱의 차량 호출 버튼만 누르면 무브의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편리한 교통 수단, 항공, 호텔, 자유여행 등 다양한 상품과 전문적인 여행 정보, 제휴를 통한 특별 혜택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브(MOVV)는 전용기사, 전용차량으로 목적지까지 우리끼리만 이동할 수 있는 프라이빗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