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호텔 로제니아(대표 최성진)와 지난 16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호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호텔로제니아 최성진 대표, 허도영 인사팀장, 공성진 영업팀장과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백열선 산학연구처장, 차시환 사무국장, 이명숙 항공호텔조리학부장, 박동철 호텔조리 학과 학과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내의 공동발전과 교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발전을 위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호텔 전문 인력양성 위해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호텔 로제니아에서 항공호텔조리학부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김천대학교 교직원의 객실 이용시 40%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서 침체됐던 관광업계가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번 협약으로 인해서 지역사회 발전 및 학생들의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된다. 김천대학교 40년 역사 속에서 많은 동문들이 각계 각층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것과 발맞춰 항공호텔조리학부에서도 앞으로도 꾸준히 관광업에 종사하는 동문들이 이번을 계기로 더 늘어나기를 바라며 호텔 로제니아의 무궁한 발전과 김천대학교 항공호텔조리학부와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텔 로제니아 최성진 대표는 “이번 김천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서 항공호텔조리학부 학생들 중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취업까지 연계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다양한 실습실 등을 둘러보니 교육의 질이 상당히 높은 것 같아서 학생들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