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주군은 14일 언양알프스시장에서 코로나19 자율방역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이선호 군수와 울주군 소속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안전단체 단원들과 울주군 직원 등 25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전파 등을 우려한 선제적 차단을 위한 조치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소독·환기하기, 코로나19 진단검사하기 등 울주군민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방역 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울주군은 코로나19 예방과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지난 11월 24일부터 지속적으로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5,000개소, 종교시설 200개소, 숙박업소 300개소를 비롯해 군민체육관, 종합복지관 등 공공시설 77개소를 대상으로 출입자 확인용 안심콜을 도입해 확대 설치한 바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군민 한분 한분의 자율적인 개인 방역 지침 준수가 코로나19 확산세를 멈출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코로나19의 자율방역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