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격동 일원 도시 재생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2018년도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이후 두 기관은 이번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 체결을 통해 도시 재생과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체결에 이은 두 번째 업무 협약이며 도시재생 아이디어 및 공모사업 운영 및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등 도시재생과 청년 창업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두 기관의 유기적 연계로, 지역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년 창업자 선발 및 교육 등 필요 인프라 공유를 포함해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사무 공간 제공과 맞춤형 멘토-멘티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 될 전망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업무 협약에 적극 노력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대구과학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리며, 해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 창업 지원 등을 위한‘코워킹 공간’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