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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생활공작소, 생범이 핸드워시 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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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생곰이 핸드워시’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생범이 핸드워시 선물세트’를 추가로 선보인다.

 

생곰이 핸드워시는 2022년 3월 기준 누적 판매량 900만 개를 돌파한 생활공작소의 인기제품 핸드워시에 귀여운 곰돌이 캐릭터 모양의 거품이 더해진 제품으로,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생활공작소는 올해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늠름한 호랑이 캐릭터가 새겨진 ‘생범이 핸드워시 선물세트’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생범이 핸드워시 선물세트’는 생활공작소의 ‘생’과 호랑이를 의미하는 한자어 ‘범’을 합친 생범이 캐릭터 모양의 거품 툴과 생활공작소의 베스트셀러인 ‘안심성분으로 더욱 순한 핸드워시’로 구성됐다.

 

생범이 거품 툴을 핸드워시 입구에 부착한 후 펌프를 누르면 1회분의 호랑이 모양 거품이 분사된다. 한 번만 펌핑해도 어른, 아이 모두 꼼꼼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적정량의 거품이 나온다. 특히, 호랑이 모양의 거품과 달콤한 망고향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손 씻기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안전하고 순한 성분도 눈길을 끈다. ‘안심 성분으로 더욱 순한 핸드워시’는 트리클로산, 파라벤, 트리에탄올아민 등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화학적 계면활성제 대신 코코넛 오일을 액체화한 순비누 성분을 담았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와 99.9% 향균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제품으로 잦은 손 씻기에도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생범이 핸드워시 선물세트는 현재 생활공작소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현재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생범이 핸드워시 선물세트와 생곰이 핸드워시 선물세트를 각각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세트 패키지에도 귀여운 생범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 자녀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도 적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했던 생곰이 핸드워시가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제품으로 큰 호응을 끌면서 호랑이 캐릭터를 적용한 생범이 핸드워시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무해한 생범이 핸드워시로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손 씻는 습관을 들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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