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확진자는 66,587명 늘어 누적26,357,46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8일 이후 68일 만에 7만명대를 기록한 전날(72,883명)보다는 6,296명 줄었으나, 일주일 전인 9일(62,468명)과 비교하면 4,119명 증가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66,52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67명이다. 이 중 32명이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난 4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9,795명이며,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동절기 추가접종 신규 접종자 수는 97,235명이다. 예방접종 차수별 접종률은 1차 87.9%, 2차 87.1%, 3차 65.6%, 4차 14.8%다.
위중증 환자는 411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으며 사흘째 400명대다.
신규 입원환자는 232명이다. 중환자 병상은 전국에 1,581개가 있고 537개(34.0%)가 사용되고 있다.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1,907개 중 513개(26.9%)가 가동 중이다.(11.15. 17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