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4,714명 늘어 누적 27,483,568명이 됐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74,654명,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23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투병하다 사망한 사람은 54명 늘어 누적 30,847명이 됐다. 사망자 중 48명(88.9%)이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주간 하루평균 사망자는 48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80세 이상 초고령자의 치명률은 2.05%, 70대 0.47%, 60대는 0.12%로 평균 이상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41명으로 전날보다 12명 줄었지만, 19일째 400명대를 보였다. 주간 하루평균 중증 환자는 447명, 신규 입원 환자는 212명이다.
동절기 개량백신 추가접종자 수는 전날 100,235명 늘어 누적 3,534,477명이 됐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6.9%, 성인 중에서는 8.8%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의 경우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자 접종률은 23.2%, 감염취약시설은 33.1%로 늘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1.7%로 1,626개 중 1,110개가 사용 가능하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가동률은 21.1%로 1,952개 중 1,540개가 비어 있다.(12. 6. 17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