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2.12 (수)

  • 흐림동두천 0.0℃
  • 흐림강릉 5.4℃
  • 서울 0.9℃
  • 대전 1.1℃
  • 대구 0.3℃
  • 울산 2.3℃
  • 광주 3.1℃
  • 부산 4.3℃
  • 흐림고창 4.4℃
  • 흐림제주 13.1℃
  • 흐림강화 0.3℃
  • 흐림보은 0.2℃
  • 흐림금산 0.7℃
  • 흐림강진군 4.5℃
  • 흐림경주시 0.6℃
  • 흐림거제 3.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중대재해 감축, 새로운 시대를 열어갑니다!

URL복사

8일(목) 비전 선포식,“중대재해 감축 및 최고의 산재예방 전문기관 도약”다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8일(목) 노사 대표 등 임직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비전 및 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

 

◈ 안전보건공단 New 비전·선포식

 - 일시 및 장소 : 2022. 12. 8.(목) 10:30 ~ 11:30,
(오프라인) 공단 1층 대강당(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400)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 ZEP

 - 참석자 : (오프라인)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 노조위원장 등 전 임직원
(온라인) 공단 비상임이사, 시민참여혁신단, 공단 일선기관 직원 등

 

창립 35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날 선포식에서는,

  -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실현과 최고의 산재예방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중대재해: 산업재해 중 사망 등 재해 정도가 심하거나 다수의 재해자가 발생한 경우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3조)
①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재해
② 3개월 이상 요양이 필요한 부상자가 동시에 2명 이상 발생한 재해
③ 부상자 또는 직업성 질병자가 동시에 10명 이상 발생한 재해

 

안종주 이사장의 기념사로 시작된 이날 선포식은 공단 황동준 노조위원장의 축사 순으로 뒤이어 진행되었다.

 

공단은‘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여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선포하고,

  - ▲‘국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산재예방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영상 상영 ▲ 노사공동 결의문 채택 ▲ 4대 전략 발표도 함께 이루어졌다.

 

◈ 4대 전략 : ①국민 안전 최우선 일터조성 ②공정가치 기반의 사회적 책임 강화
③지속가능 안전보건 생태계 조성 ④혁신성장 산재예방 미래가치 선도

 

특히, 공단은 이날 선포식에 디지털 가상현실 플랫폼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선포식 동영상을 생중계함으로써 새로운 경영체계 실천 의미를 더했다.

 

메타버스에서 구현된 가상공간에서는 임직원과 시민들이 새로운 비전·미션 퀴즈, 공단 홍보관 방문, 온라인 채팅, 방명록 작성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안종주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공단은 노사가 함께 인재중심의 책임경영, 현장중심의 혁신경영, 고객중심의 가치경영을 실천하겠다.”면서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보건 종합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 애리조나주 스카츠데일 공항서 민간 제트기 2대 활주로서 충돌…최소 1명 사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2주일 동안 미국 항공계에서 잇따랐던 대형 항공사고들에 이어서 항공사고가 또 발생했다. 미국 애리조나주의 스카츠데일 공항에서 10일 오후(현지시간) 민간 제트기 2대가 활주로에서 충돌해 최소 1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발표했다. 스카츠데일 공항의 항공기획관 겸 공보 담당관 켈리 쿠에스터 발표에 따르면 중형 민간 항공기 한 대가 개인 전용기 계류장에 정거해 있던 다른 중형 제트기 한대와 충돌했다. 미 연방항공청은 정거해 있던 비행기와 충돌한 제트기는 이 충격으로 인해 활주로를 벗어났다고 발표했다. 쿠에스터는 이 곳 활주로는 사고로 즉시 폐쇄되었고 " 앞으로도 상당 기간 동안" 폐쇄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곳 비행장은 애리조나주의 피닉스 시를 왕래하는 제트기와 민간 자가용 항공기들에게 인기 높은 허브 공항이다. 특히 주말에 열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오픈 골프대회 처럼 큰 스포츠 경기가 있을 때에는 원거리에서 모여든 엄청난 군중이 이 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스카츠데일 공항의 충돌사건은 지난 2주일 동안 미국 항공계에서 잇따랐던 대형 항공사고들에 이어서 일어났다. 지난 1월 29일에는 워싱턴에서 군용 헬기와 민간

정치

더보기
崔 대행 "미 관세 압박 피해 우려 기업 선제 지원…반도체법·추경 여야 합의 촉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압박 관련 피해 우려 기업에 대한 지원과 '반도체 특별법'과 전력·에너지법, 추경 등에 대한 여야의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압박에 대응해 피해가 우려되는 국내 수출 기업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약속했다. 민생 회복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반도체 특별법,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에 대해서는 여야 정치권의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다. 최 대행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최 대행은 모두 발언을 통해 "미국 신(新)정부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부과와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를 발표한 데 이어, 다수국에 대한 상호 관세부과 방침까지 예고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에 정부는 우리 산업과 수출 영향을 분야별로 철저히 점검하고, 선제적이고 빈틈없이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대행은 다음 주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해 관세 피해 우려 기업에 대한 지원과 수출 품목·지역 다변화를 위한


사회

더보기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중증 외상 전문의 양성 관련 고려대학교구로병원 현장 방문 및 간담회 참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2월 10일(월) 14시 고려대학교구로병원(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로 148)을 방문하여 중증 외상 전문의 수련병원 현장을 둘러보고 중증 외상 수련센터 지속 운영에 따른 추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고려대학교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의 중증 외상 전문의 수련센터는 201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지역 외상 전문의 집중육성 수련병원으로 지정되어 매년 2명의 전문의를 배출하며 지난 11년간 약 20명의 중증 외상 전문의를 양성해 왔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예산지원이 중단되면서 수련센터 운영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중증 외상 수련병원 지원 중단 결정에 따른 파장을 막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여 5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련 프로그램의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 의원과 서상열 의원이 함께하여 중증 외상 최종 치료센터인 고대구로병원 치료 현장 등을 둘러보고 오종건 수련센터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김남렬 중증외상센터장과의 간담회를 통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철학부재(不在)가 빚은 참극…‘공정과 상식’ 빨리 되찾기를
지난 4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중장·구속)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중장·구속)이 본인들의 내란 혐의 형사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탄핵심판 핵심 이슈인 ‘체포조 지시’관련 질문에 사실상 진술을 거부했다. 반면 증인으로 참석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 체포와 관련해 직접 지시받았다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직접 변론에 나선 윤대통령은 “계엄 당일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했니 받았니 하는 얘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 같은 걸 쫓는 느낌”이라고 했다. 또 윤 대통령 측 김계리 변호사는 “(대통령은) 간첩들을 싹 다 잡아들이라고 말한 것”이라며 홍 전 차장의 진술에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증인 혼자 그렇게 이해한 것 아니냐”며 변론했다. 5차례에 걸친 헌재 변론기일에 나온 증인들과 자신에 대한 탄핵심판 변론에 나선 윤 대통령의“계엄은 경고용”이라는 발언, 특히 지난 4차 변론기일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한 게 아니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