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8,172명 늘어 누적 28,390,646명이 됐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88,103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69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3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59명이다. 이 중 58명(98.3%)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누적 사망자는 31,549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12명으로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451명(88.1%)은 고령층이다. 전체 신규 입원 환자수는 전날보다 40명 증가한 242명이다.
전날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8만8563명이 참여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9.8%, 12세 이상 인구 기준 접종률은 9.8%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자 접종률은 25.7%, 감염취약시설은 46.4%로 나타났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6.9%다. 보유 병상은 1,639개로 1,034개가 남아있다.(12. 20. 17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