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7일 0시 기준 87,596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28,772,196명이다.
국내발생 사례는 87,53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66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42명은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0명으로 직전일(42명)보다 8명 증가했다. 48명(96%)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누적 사망자는 31,882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난 592명으로 열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531명(89.7%)은 고령층이다. 전체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81명 증가한 201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8.1%%다. 보유 병상은 1,639개로 1,014개가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수는 1,922개 중 1,507개가 사용 중이다.(12. 26. 17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