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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용 공유재산 관리 매뉴얼 첫 제작 현장에서 활용토록 학교 재산업무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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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교 재산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처음 제작한 ‘학교에서 바로보는 공유재산 관리 매뉴얼’을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매뉴얼은 기존 업무편람이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재산업무 위주로 구성돼 있어 학교의 재산 담당자들이 업무 추진 시 겪는 어려움과 궁금점을 해결해 주기 위한 것이다.

매뉴얼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재산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국공유재산 실무협의체(관재top)’에서 지난해 7월부터 제작해왔다.

 

이들은 공유재산 업무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점과 공유재산 실태조사와 후속 조치, 구외 부지 관리, 행정재산 사용 허가, 변상금 부과 등 학교 현장의 재산관리 업무 수행에 예전보다 높은 전문성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 내용을 구성했다.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학교 재산관리 업무와 관련된 ▲공유재산 관리 ▲공유재산 취득·처분 ▲공유재산 실태조사 ▲행정재산의 사용 허가 ▲학교시설 개방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 총 6장으로 구성했다.

 

특히, ‘공유재산 사용 허가 입찰 공고문’, ‘우선 사용 허가 사전공고문’ 등 예시를 담아 공유재산 사용 허가 업무의 표준안도 제시했다.

 

김칠태 시교육청 재정과장은 “이 매뉴얼은 학교장에게 위임된 재산관리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자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제작했다”며 “매뉴얼이 학교 업무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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