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 3. 00시 기준)

URL복사

신규 확진자 14,961명...해외유입 28명, 사망 30명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일 0시 기준 14,96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0,228,889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14,9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자 중 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0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3,552명이다. 이 중 60세 이상 고령층은 29명(96.7%)이다. 80대 18명, 70대 8명, 60대 3명, 30대에서 1명이 숨졌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339명으로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이 중 303명(89.4%)이 고령층이다. 전체 신규 입원 환자수는 86명이다.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18,402명이 신규 참여했다. 전체인구 대비 접종률은 13.1%다. 대상자 대비 접종률로는 12세 이상 15.1%, 18세 이상 성인 15.5%가 접종했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34.9%, 감염 취약 시설은 62.4%, 면역저하자 29.8%의 접종률을 보였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0.2%로, 1,565개 병상 중 1,249개가 비어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수는 1,565개 중 1,417개가 사용 가능하다.(2. 2. 17시 기준)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윤 대통령 "임기 내 노인 기초연금 40만원…국가가 노후 챙길 것"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노후 기초연금 40만원 인상, 간병비 지원 등을 약속하며, "모든 경제 정책의 중심을 민생에 두고 어르신들을 더욱 꼼꼼하고 알뜰하게 챙기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보다 세심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어버이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한 건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 경제·문화대국으로 우뚝 설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 세대의 땀과 눈물의 결과"라며 "부모님들의 삶이야 말로 헌신의 역사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고귀한 헌신은 가족에 머물지 않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졌다"며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은 위대한 부모님께서 만드신 나라다. 진심으로 이 땅의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또 "부모님 세대의 무한한 희생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게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며 "이제 우리 부모님들께서 그동안의 짐을 내려놓으시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국가가 제대로 모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급하게 지하철 계단을 내려가다 넘어져 앞사람을 다치게 한 60대 선처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지하철역 계단을 급하게 내려가다가 앞사람을 충격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법원에서 선처를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김태업 부장판사)는 3일(과실치상)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밝혔다. 선고유예란 경미한 범죄에 대해 2년 동안 형의 선고를 유예하고, 이 기간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형을 면제해 주는 제도다. A씨는 지난해 4월21일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에서 출근시간이 임박하자 지하철을 타기 위해 난간도 잡지 않고 급하게 계단을 내려가던 중 몸의 균형을 잃고 앞으로 넘어지면서 B(27·여)씨를 충격해 계단 아래로 넘어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고로 B씨는 왼발 안쪽 복사뼈가 골절되는 등 병원에서 전치 6주 간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았다. 검찰은 A씨에게 계단을 통행하는 다른 사람과 충돌해 다치지 않도록 사고를 방지해야 할 주의의무를 위반한 과실이 있다고 보고 그를 기소했다. 이에 대해 김 부장판사는 "예기치 못한 실수로 발생한 사건"이라면서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병원비 등을 지급한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도 민사상 청구의 소를 취하한 점 등을 참작했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