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6,508명 늘어 누적 31,025,769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6,474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다. 이 중 1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다. 유입 국가는 아시아 19명, 유럽 8명, 미주 5명, 호주 2명 순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34,392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다.
증세가 악화돼 입원한 위중증 환자 수는 1명 감소한 135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4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42.1%로, 지난 1월5일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보유 병상 수는 261개로 이 중 151개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