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4,094명 늘어 누적 31,039,86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4,072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이 중 9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다. 유입 국가는 아시아 10명, 유럽 6명, 미주 3명, 중국 2명, 호주 1명 순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34,401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다.
증세가 악화돼 입원한 위중증 환자 수는 1명 증가한 136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42.5%로 이틀 연속 40%대를 보이고 있다. 보유 병상 수는 261개로 이 중 150개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