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3,791명 늘어 누적 31,142,86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3,769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이 중 9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다. 유입 국가는 아시아 17명, 유럽 2명, 미주 3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34,471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다.
감염 증세 악화로 입원한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151명)보다 7명 줄어든 144명으로 이틀 만에 150명 아래로 떨어졌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31명)보다 5명 감소한 26명이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35.6%다. 보유병상은 261개로 이중 168개가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