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023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광주'가 지난 11일 오후 3시에 진행된 티켓 오픈 직후 공식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의 예매 순위에서 랭킹 1위를 석권했다.
송가인은 오는 12월 30일 오후 6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의 광주 공연을 첫 시작으로, 목포, 수원, 군산, 인천, 서울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 전국의 팬들에게 열정 넘치는 연말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송가인은 그간 꾸준한 앨범 발매 및 방송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차세대 트로트 여제로 꼽히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23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광주’의 20대부터 50대까지의 고른 연령대의 예매자 분포는물론, 송가인의 주요 팬 연령층의 자녀들인 20~40대의 예매율이 두드러졌다.
송가인은 지난달 스타서베이 K-POP 퀸 랭킹 투표에서 1,153,320표 중 503,670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43.7%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21주 연속 1위에 등극하며 '트로트 여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뽐냈다. 더불어, 송가인은 가수 김호중과 함께 참여한 TV조선 ‘명곡제작소’ 앨범 2천 장을 예약 판매에서 단시간만에 매진시키는 등 독보적인 위치를 입증한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 공항 명예 수문장', '한국문화재재단'의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K-컬처’를 활발히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고의 연말 공연이 될 '2023년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광주'는 12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