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신구 기자]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최근 국민털잡이 슈가링왁싱(대표 이혜정)과 교육과정 공동개발과 인적자원 육성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및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3일 영진사이버대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대구 북구 복현동 이 대학교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뷰티 산업 발전과 업계 경쟁력 강화 및 피부미용 왁싱(제모)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학 협동 연구 및 각종 행사의 공동 개최와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지식정보 공유,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 지속적인 상호교류 및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양 기관은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이 대학교 정보관 320호에 가진 ‘슈가링왁싱 교육’ 특강에는 뷰티케어계열 재학생, 졸업생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국민털잡이는 K-뷰티 피부미용, 제모관리를 위한 국내 제조 특허출원 슈가링 전문 브랜드로 다년간의 핵심 원료 연구와 개발, 임상을 통한 제품력 증진, 생산관리까지 기술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 슈가링왁싱 전문업체이다.
이혜정 슈가링왁싱 대표는 “외국계 왁싱 제품이 주류인 제모시장에서 국내 제품 개발로 시장 경쟁력을 갖기까지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K-뷰티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시 뷰티케어계열부장은 “뷰티 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트렌드에 발맞추어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체와 상호협력을 긴밀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이달 1일부터 2024-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