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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학교,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현장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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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 지역사회와 마을공동체 탐방 프로그램 성료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 사회복지학과(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는 ‘지역사회와 마을공동체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마을공동체 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학기에 ‘주민자치와 공동체’교과목을 수강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실제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를 방문, 주민 주도적으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유지 발전해왔는지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구체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복지학과 학생 20여 명과 교수들은 지난 22일 대구 동구 율하동 ‘안심마을공동체’를 찾아 탐방하고 현장 워크숍을 열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이화선 마을과자치협동조합 이사의 안내로 ‘마을학교 둥지’, ‘안심협동조합’, ‘와글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사람이야기’, ‘사회적협동조합 공터’를 차례로 방문, 각 협동조합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어떤 방식으로 마을공동체를 운영하는지 실 사례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주민들이 참여해야 하는 필요성과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연모 사회복지계열 학과장은 “이번 현장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주민 주도적 마을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경험하고 이론적 지식과 조화롭게 인식하고 습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대학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이러한 실무 중심의 접근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적인 사회복지 기술을 습득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는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능력을 배양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이버대학 최초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 중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사회적 책임과 리더십을 키우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수준 높은 현장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재취업 사관학교’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재도약 중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이달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총 1,721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2024학년도 2학기 사회복지학과 신입생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전문학사 과정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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