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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화마(火魔)'에 휩싸인 낙산사 범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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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낙산사까지 번져 '범종각'을 덮치고 있다. 이날 산불로 낙산사의 20여채의 건물가운데 대웅전,원통보전(圓筒寶殿)과 이를 에워싸고 있는 원장(垣墻.시도유형문화재 34호), 홍예문(虹霓門.시도유형문화재33호), 요사채등 목조건물과 보물 479호인 '낙산사 동종'등이 소실됐다. 지난 9일 낙산사 현지에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 내린 동종의 잔해를 수습해 대전으로 옮겨온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성분 분석등을 통해 동종 제조에 들어간 구리와 주석 등의 합금 비율을 밝혀내고 여기에서 얻은 정보로 동종 복원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소측은 작업완료 시기를 6개월 후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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