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금광고(회장 이영철)는 옥상광고탑, 전광탑, 공항광고(서울,부산,광주,제주외 울산,여수,대구,무안 등), 지하철광고, KTX광고 등을 대행하는 옥외 매체 종합광고대행사이다.
1974년 해금광고사로 출발해 1993년 해금광고공사로 법인전환했으며 2001년 현재의 사명인 (주)해금광고로 변경하였고 전국적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본부 및 지사(부산,서울,제주)를 설립해 고객 서비스 능력을 확충했다.
직원 한 명을 둔 부산의 조그만 간판집이 지금은 680평 부지에 자가 사옥과 100여명(계열사 포함)의 직원들을 거느린 옥외매체 종합광고대행사로 성장했지만 ‘초심’만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다.
이 회사는 창업이래 업무와 학습을 통합하는 ‘학습정신’을 기업운영의 기본으로 삼았으며, 역동적인 조직과 전략의 기업문화정신이 부산에 본사를 둔 부산ㆍ영남권의 대표 매체사로서 38년 기업역사를 유지하는 원동력이다.
이영철 회장은 “광고대행을 해주는 기업마다 기업이미지를 비롯해 제품이나 브랜드의 노출증가로 소비자에게 호의적인 이미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옥외 광고의 좋은 위치선정과 새로운 형태의 광고 커뮤니케이션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고객사의 이익을 보장해 줄 마케팅 대행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대기업, 공기업과 금융기관을 비롯 지자체 및 관공서 등 수 백곳의 거래처가 이 회사의 매체와 사인물 등을 의뢰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공 경험과 30여년이 넘는 고정거래처는 이 회사의 큰 자산이다.
이 회사는 약 20년전부터 (주)해금인테리어라는 전문건설 업종인 인테리어 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현재 이 회사 또한 지역에서 많은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기본과 원칙으로 고객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을 다해 관리하고 있다.
해금의 강점은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꼽는 이영철 회장은 이에 대한 R&D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디자인과 기술이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갖고 직원교육과 많은 비용을 디자인 및 신소재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업무에 대한 긴장과 의욕을 북돋워 주기 위해 실적에 따른 ‘급여 연동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본사 공장에 소사장 제도를 도입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같은 투자는 회사를 끊임없이 변화하는 업계에서 선두기업 자리를 지키기 위한 바탕이 되었다.
이 기업은 방송광고 등을 새로운 사업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과 2004년에는 부산시 ‘산업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83년 한국옥외광고협회 초대 부산지부장을 역임했던 이 회장은 봉사단체인 JC와 라이온스클럽 회장, 월드컵부산유치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지금도 꾸준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