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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 '레이디스 코드' 은비,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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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교통사고로 3일 새벽 사망한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22)는 밝은 모습으로 가요 관계자들과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렸다.

레이디스코드의 팀명에는 '여자들의 워너비 코드를 담아 드라마틱한 스테이지를 구현하는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뜻을 담았다. 은비는 팀에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러블리 코드를 맡았다.

지난해 3월 레이디스코드의 첫 번째 미니앨범 '코드#01 나쁜여자'로 데뷔하기 전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다른 기획사에 들어가서 데뷔 준비를 하다 데뷔 10개월 전인 2012년 중반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연습생 팀에 있다 테스트를 거쳐 레이디스코드에 합류하게 됐다. 

김성준(51) SBS 앵커와 사돈지간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폴라리스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레이디스코드는 데뷔 당시 '권리세표 걸그룹'으로 알려졌다. 다섯 멤버 중 가장 마지막에 합류했음에도 권리세(24)가 도드라진 것은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일본 진 출신인 데다 2011년 MBC TV '위대한 탄생' 시즌1을 통해 귀여운 외모로 이미 눈도장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예뻐예뻐' 등의 히트곡을 내며 그룹 전체의 인지도가 조금씩 쌓였다.

한편, 이날 오전 1시23분께 경기 용인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 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을 태운 그랜드스타렉스 차량이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으면서 은비가 숨졌다.

권리세 등 멤버들을 포함해 운전자와 스타일리스트 등 총 6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수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메인보컬 이소정(22)도 부상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은비, 왼쪽에서 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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