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구름조금동두천 16.8℃
  • 구름많음강릉 22.3℃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7℃
  • 맑음대구 16.8℃
  • 맑음울산 18.4℃
  • 맑음광주 16.7℃
  • 맑음부산 17.3℃
  • 맑음고창 17.8℃
  • 구름조금제주 17.1℃
  • 맑음강화 17.2℃
  • 맑음보은 14.0℃
  • 맑음금산 15.0℃
  • 구름조금강진군 14.9℃
  • 맑음경주시 17.9℃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피소' 김소연 측 "사실 무근, 법적 대응할 것"

URL복사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배우 김소연(35)이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소속사 나우액터스는 "고소 내용은 허위사실임이 명백하다"며 "법적으로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소연은 이미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2차 조사에 불응한 것은 고소인과 일면식도 없어 2차 피해가 우려돼 참석하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소연은 최근 전자담배 사업을 하는 남자친구 A씨와 함께 이 사업에 3억 원을 투자한 5명의 투자자에게 피소당한 상태다. 이들은 "특허 제품이라는 A씨의 말을 믿고 투자했으나 알고 보니 중국에서 수입한 제품이었고, 투자 과정에서 김소연이 투자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사업'이라고 계약을 유도해 인터넷 등에 간접 홍보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소연 측은 "이 사업 홍보 업무는 물론 금전적인 거래에도 전혀 관련이 없다. 김소연은 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언행을 한 적이 결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피소된 A씨와 김소연은 학창 시절 친구 관계로, 지난해 우연한 기회로 다시 만나게 돼 올해 초까지 호감을 느끼고 서로에 대해 알아 가고 있는 사이였다. 친분 관계는 있지만, 사업적 연관 관계는 없다고 덧붙였다.

김소연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