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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거래소, 작년 하반기 불법선물대여계좌 69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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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회원사와 공동으로 지난해 하반기 불법선물대여계좌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69개 계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51개 계좌를 폐쇄 조치하고 17개 계좌는 수탁거부 조치했다.

거래소 시감위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8차례의 점검을 통해 총 659개의 불법선물대여 계좌를 찾아냈다.

시감위는 향후 작년 하반기 적발 결과를 바탕으로 호가 및 매매 양태 등의 분석을 통해 적발 기준을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회원사와의 적발 노하우 공유를 통해 유의성이 높은 대여의심계좌 적발 기준을 개발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투자자들도 과다한 레버리지 발생으로 인한 투자원금 손실, 계좌대여업자의 투자원금 편취 등 불법 선물대여계좌 이용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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