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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뉴욕주 원전 화재로 허드슨강에 오일 대량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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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뉴욕주 원자력발전소의 일부가 변압기 화재 이후 예기치 않게 일어난 수천 갤런의 오일 유출로 인해 가동 정지된 상태라고 담당 직원들이 말했다.

유출된 기름은 허드슨강으로 흘러들어갔으며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인디언포인트 3호기의 변압기에서 유출된 다량의 오일을 막고 오염을 청소하기 위해서 긴급 인원을 투입했다고 발표했다.

쿠오모 지사는 "허드슨강이 오염된 것은 확실하지만 정확히 얼마나 많은 양이 흘러 들어갔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인디언 포인트 3호기는 맨해튼 중심가에서 북쪽으로 30마일쯤 떨어진 곳에 있는 원전으로 9일 저녁 변압기가 고장나면서 화재가 났고 이로 인해 자동 정지되었다.

이 발전소가 앞으로 재가동하려면 여러 주일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발전소 소유사인 엔터지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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