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한류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26)와 가수 겸 배우 서인국(28)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모두 15일 열애설에 대해 "친분은 있지만 교제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소녀시대의 또 다른 멤버 유리를 통해 알게 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설이 나왔다. 써니가 입원한 서인국을 간호했다는 목격담도 떠돌았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써니는 MBC FM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 DJ를 맡고 있다. 엠넷 '슈퍼스타K' 시즌 1 우승자인 서인국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7'로 스타덤에 올랐다. 6월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극 '너를 기억해'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