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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주U대회 참가 캐나다대표단 오타와서 한국관광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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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하는 캐나다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설명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19일 캐나다 오타와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관광설명회엔 캐나다 국가대표선수들의 트레이너, 의사, 체육회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의 승보사찰 송광사와, 담양 등 광주 및 서울지역의 주요관광지, 판문점, 템플스테이와 같은 테마관광지 등이 소개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한국관광매력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구비한 관광홍보데스크가 설치돼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가한 리아 타하 쳉 스포츠 및 국제프로그램 매니저는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한국을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계기로 드디어 방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관광지답사와 문화체험을 하고 오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날 캐나다대표단 관계자들은 한국관광 홍보 슬로건 'Imagine Your Korea'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광주U대회에서 캐나다대표단의 선전을 다짐하며 한국식으로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두조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장은 "유니버시아드대회와 같은 대형 국제행사는 한국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인만큼 참가 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한기간 중 한국의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는 7월3일부터 14일까지 총 21개 종목에 걸쳐 약 170여 개국 2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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