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봄바람을 타고 몽글몽글 피어난 복사꽃이 들녘을 가득 메워, 상상 이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 청도읍과 화양읍을 비롯한 청도 전역은 지금 복사꽃의 향연으로 가히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분홍빛 꽃잎이 수놓은 복사꽃 밭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펼쳐져 있고, 꽃 사이를 스치는 산들바람은 은은한 향기를 실어 나르며 마을 전체에 따뜻한 봄 기운을 전한다. 복사꽃이 선사하는 이 몽환적인 풍경은 사진 속에서도 다 담기지 않을 만큼 생생하다. 꽃길을 따라 걷는 이들의 발걸음은 가벼워지고, 마치 꿈결을 걷는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특히 햇살 좋은 오후에는 분홍빛 꽃잎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청도의 복사꽃은 해마다 봄이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끄는 명소로,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봄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시기다. 지금, 청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아름답다. 달콤한 꽃 향기 가득한 청도로 오셔서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끽하세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은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청도군의 720명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그 결과 총 1,997만원이 모였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되어 피해 지역 복구 작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도군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함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청도군도 계속해서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은 성금 모금 외에도 산불 발생 직후부터 적극적인 복구 활동에 나섰다. 군은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산불 진화 인력과 의료 인력을 신속히 지원했으며, 농기계와 급식봉사 등 다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청도군의 따뜻한 나눔과 빠른 대응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화창하고 따스한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봄이 우리에게 성큼 찾아왔다. 봄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야외 나들이를 기대하는 동시에,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염,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걱정하곤 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이 있다. 바로 심혈관질환이다. 심혈관질환이란 심장과 주요 동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하며 고지혈증,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이 있다. 심장 근육이 활발히 움직이기 위해서는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받아야 하는데, 이 혈액 공급을 담당하는 혈관이 바로 심장의 관상동맥이다.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이 발생해 해당 부위가 혈류 공급을 충분히 받지 못해 손상되게 되면 심혈관질환이 발생한다.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자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은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에 위험성이 높다고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심혈관질환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3월로, 총 346,778명이 병원을 방문했다. 가장 환자 수가 낮은 9월과 비교했을 때, 33,914명의 차이를 보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5급 승진(7명)❍ 행정 : 일자리경제과 손현숙, 관광진흥과 이석희, 보건위생과 이윤희, 기획예산실 정경숙❍ 사회복지 : 이영진❍ 녹지 : 임정옥❍ 보건 : 류정희 6급 승진(3명)❍ 행정 : 임원규, 기획예산실 임형주❍ 시설(일반토목) : 이향락 7급 승진(4명)❍ 행정 : 김나영, 선비인재양성과 김주창, 세무과 윤민규❍ 시설(일반토목) : 안승태 8급 승진(6명)❍ 행정 : 김자현, 총무과 문성은, 세무과 박상선, 도시재생과 서우진, 교통행정과 이승재❍ 시설(일반토목) : 우지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가 지난 15일, 헌신적인 봉사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로부터 ‘2025년도 우수 시·군·구협의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국 시·군·구 적십자봉사회 협의회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2024년도 봉사활동 실적과 사례 발표 자료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신영희 전임 협의회장의 발표를 통해 경상북도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영주시협의회는, 전국에서 최종 선정된 3개 수상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표창패와 시상금 100만 원, 그리고 우수 시·군·구 협의회 휘장을 수여받았다. 영주시협의회는 재해 구호,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은 물론, 제빵 봉사, 사랑의 반찬 나눔, 쓰담걷기 캠페인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이처럼 복지부터 환경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분야에서의 봉사 실천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영희 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전국적인 평가에서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시민이 일상 속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시민안전보험’에 재가입하고, 18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 제도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회안전망으로, 보험료 전액은 시에서 부담한다. 시민안전보험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과 등록된 외국인 모두 자동으로 가입되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전국 어디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전입 시 자동 가입되고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올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은 상해 사망, 후유장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부상 치료, 화상 수술비, 4주 이상 진단 시 지급되는 상해 진단 위로금, 개물림 사고 진단비(보험기간 내 1회) 등이다. 이 가운데 상해 사망과 후유장해 항목은 기타 상해, 자연재해, 농기계 사고, 대중교통 사고,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등을 폭넓게 포함하고 있어 일상 속 다양한 사고에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가 ‘개물림 사고 진단비’로 변경돼, 응급실 이외의 일반 의료기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2025 삼봉배 경북오픈라지볼대회 및 소백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북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탁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영주시가 후원한다. 라지볼 종목에는 120여 명, 일반 탁구 종목에는 560여 명 등 총 68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대회 첫날 진행되는 라지볼 종목은 일반 탁구보다 공의 크기가 크고, 노란색 공을 사용하는 등 변형된 규칙을 적용해 더욱 흥미로운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네트의 높이가 기존보다 20mm 높아지는 것도 특징이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탁구 동호인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참가자들의 체류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전국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장윤찬 체육진흥과장은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며 “참가 선수 모두가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 영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기획디자인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인물 자원 등을 발굴·활용해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고, 생활 인구 증가와 청년 유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주시는 근대생활사의 흔적이 집약된 관사골 일대를 사업대상지로 정하고, ‘굿모닝! 관사골’이라는 브랜딩으로 아침 관광 문화를 핵심 콘텐츠로 하는 사업 계획을 제안했다.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역 미관 개선을 넘어, 관사골의 고유한 자산과 정서를 기반으로 도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관사의 흔적과 아날로그 감성이 어우러진 풍경,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지형적 특성 등 관사골의 지역성을 살린 브랜딩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2025년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을 개최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구로, 아동이 직접 지역의 아동 관련 정책에 의견을 제안하고, 아동권리 증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날 행사는 아동참여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아동참여위원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문 낭독 △오리엔테이션(자기소개, 운영계획 안내 등) △아동권리교육 △모듬활동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제5기 아동참여위원 15명을 선발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아동이 꿈꾸는 영주시’를 주제로 아동정책 제안, 정책 모니터링, 권리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규 위촉된 황OO(여, 중3) 위원은 “우리가 영주시를 대표하는 아동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주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 바란다”며,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18일, 사과발전연구회(회장 김진학)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이날 영주시청 부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진학 회장과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사과발전연구회는 1996년 설립된 영주의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로, 현재 1,18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회원들의 전문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 선진지 견학, 영농정보 교류, 신기술 도입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에는 부산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영주 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다. 김진학 회장은 “경북지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과발전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 대표 농업인 단체인 사과발전연구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보여주는 큰 울림이 될 것”이라고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는 지난 17일(목) 첨단 정밀의료와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개발의 중심이 될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이하 ‘미래동’)’ 준공식을 성료했다. 준공식은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의 환영사로 본격적으로 시작해 축사와 경과보고, 비전 선포식, 테이프 커팅,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 정순기 경북대학교 연구부총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동의 준공과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미래동 건립은 총사업비 178.8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 11월 케이메디허브 부지 내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시작해 2025년 3월에 완공됐다. 미래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864㎡)로 지상 1층에는 첨단 수술실, 최신 영상장비 등 심뇌혈관 의료기기 평가에 특화된 시설이, 지상 2층에는 치과용 의료기기 평가 특화 시설 등 미래지향적 의료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공간이 구축돼 있다. 특히, ANGIO-CT 등 최신 영상장비 도입 및 4베드 규모의 맞춤형 수술 환경 제공 등으로 세분화된 전용 연구공간과 함께, 산학연 협업을 위한 오픈이노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문석)의 어린이날 특별공연 ‘어린이 무용극 – 탈출’(안무_고블린파티)가 오는 5월 3일(토)~5일(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무용극으로 ‘고블린파티’가 안무를 맡아 대구시립무용단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무용단이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 무용극으로, 향후 어린이들을 위한 시즌 레퍼토리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 우리 모두는 내면에 숨겨진 다양한 감정과 욕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그 감정들이 억압되거나 이해받지 못한 채 내 안에 갇혀 있을 수 있다. ‘탈출’은 그런 내면의 ‘탈’을 벗어던지고, 자신을 표현하는 용기와 자유를 찾기 위해 탈출하는 여정을 현대무용의 움직임과 결합해 선보이는 어린이 무용극이다. 다양한 인간 내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게 될 탈과 무용수들의 역동적이고 개성 넘치는 움직임이 만나 어린이날을 맞아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춤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탈을 쓰고 떠나는 모험의 여정 속에서 사람들은 탈을 통해 스스로 각기 다른 감정과 성격을 드러내기도 하고, 함께하는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과 관내 특수학교 3개(대구광명학교, 대구성보학교, 대구예아람학교), 사회적기업 ㈜러플이 4월 18일(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 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내 장애 예술인(청소년 포함)의 창작활동 지원, 활동 기회 확대를 비롯해 문화 다양성 증진,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을 위해 협력한다. 업무협약 후 문예진흥원은 대구아트웨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문예진흥원은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 공간과 예술상품 판매 공간 등을 제공한다.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대구광명학교, 지체·지적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대구성보학교, 전국 최초 문화예술교육 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까지 3개의 특수학교는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예술인의 활동을 독려하고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역 장애 예술인 지원의 중심에 서 있는 사회적 기업 ㈜러플은 지역 장애예술인 네트워크를 조성·관리하고 전시 및 판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2023년 장애예술인지원법이 제정되는 등 장애예술인 지원의 필요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