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26일 중부경찰서(서장 정근호), 남산초등학교(교장 장윤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남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타 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 관련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협조 및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사각지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하여 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도는 25~26일 이틀간 성주 가야호텔에서 23개 시군의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 △사회복지 선배 공무원 특강 △지역 네트워크 역량 강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시군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 능력 향상으로 선진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도 23개 시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2022년 12월 기준 1천987명으로 이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노인·장애인·노숙인, 아동, 청소년, 여성 대상 업무와 관련 사회복지시설 1만1천여개소의 운영 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읍면동 최일선 현장에서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고령화, 저출생 등 급격한 사회 여건 변화 속에서 틈새복지 영역의 확대와 연속성 확보를 위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인력 확충 등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임직원 문화관광 소양 강화를 위해 ‘내 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 중이며, 지난 25일 포항 관광홍보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관광 활성화와 내 고장 우선 관광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공사 임직원이 포항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다. 공사는 임직원 20여 명과 포항시를 방문해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답사하고 도내 지역을 연계한 여름휴가코스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사방기념공원, 해상스카이워크, 스페이스워크 답사와 오후에는 요트투어를 통해 포항의 해양레저 체험을 직접 경험하여 경북 해양문화관광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북 스마트 관광 플랫폼 ‘경북여행찬스’를 활용해 사방기념공원을 방문하여 할인 쿠폰을 주는 ‘내주변 미션지’ 온라인 이벤트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업체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다가올 여름엔 더위를 날려줄 해양문화관광도시 내 고장 포항으로 여름휴가 오시길 바란다”며, “포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발굴하고, 도내 관광지와 연계해 경북 문화관광 홍보에 더 발전할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전국학교폭력협의회(회장 고정애)는 24일 범물중학교(교장 이근호)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학교폭력협의회와 범물중학교 공동 주관으로 청소년선도협의회, 지산지구대, 범물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자치회, 운영위원회가 협력하여 폭력없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교 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의 학교폭력 인식을 개선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폭력에 가담하지 않겠다는 서약도 하고, 학교폭력 메세지를 담은 홍보물도 전달 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도 학교폭력예방 구호도 외치고, 친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되니 보람되었다며 교우관계 계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고정애 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학교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학교 폭력 없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생활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도내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성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전통사찰 대부분이 소방차 접근 및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초동대응을 더욱 강화하고자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5천487명과 957대의 장비, 의용소방대원 1만865명이 동원돼 24시간 빈틈없는 출동태세를 갖춘다. 앞서 24일에는 119작전회의실에서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 주재로 21개 소방서 및 119특수대응단, 119산불특수대응단 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해 관서장 중심의 선제적 화재대응체계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석가탄신일 기간 동안 총 82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부상 4명, 재산피해는 5억5천6백여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 50%(40건), 원인미상 17.5%(14건), 전기적 요인 13.7%(11건), 기계적 요인 10%(8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에서는 지역 창작자들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저작권 침해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저작권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6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주관 저작권 교육은 지역 콘텐츠 창작자 및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저작권 기본 개념 및 이론’ 불공정 계약방지를 위한 ‘저작권 표준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저작권 침해예방 및 침해 발생 시 대응법’, ‘자주 발생하는 저작권 법적분쟁 사례’의 내용을 담아 대구대학교 법학과 최진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될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웹툰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저작권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2020년부터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지역예술인 대상 저작권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저작권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저작권 사례 중심의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과 예술인 대상 저작권 교육을 실시하고, 대구예술인지원센터에 상시 상담 창구를 통해 지역예술인을 위한 법률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우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창작자들에게는 좋은 작품의 창작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4일 관내 보호대상아동들의 마음속 공허함에 특별한 하루를 선물함으로써 아동의 심리․정서 상태를 이해하고 세심히 보살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선물같은 너의 하루’ 아동보호 특수시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남구청 아동보호팀의 2023년 특수시책사업으로 남구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아동 중 면접교섭이 이루어지지 않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별 개인 욕구를 파악하여 아동이 지정한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멘토가 되어 아동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나만을 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남구 관내 보호대상아동 및 멘토 120명을 대상으로 아동 욕구에 맞는 공연과 영화관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보호대상아동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였다. 한편, 아동보호팀에서는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에서 위탁중인 보호대상아동의 양육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각종 서비스 지원, 지역자원연계, 원가정 복귀 등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촘촘하고 세심하게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봉사자, 후원자에게는 보람과 힐링, 보호대상아동들에게는 사랑을 느끼고 꿈과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10월까지 범물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의 마음 건강 향상을 위해 ‘우리가 행복해지는 시간’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의 하나로 수성구에 거주하는 우울 및 고립감을 경험하는 60세 이상 1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총 21회기에 걸쳐 △연령대별 사건을 나누는 ‘과거 정리·미래 설정’△불안․ 우울 대처방안을 찾는 ‘정신건강 챙기기’△단점을 장점으로 보는 ‘시각 전환하기’△풍선을 튀기고 날리며 스트레스 해소하는‘풍선아 놀아보자’△다양한 과자 종류를 이용해 나의 이미지를 만드는 ‘스낵 요법’ 등 다양한 집단상담과 놀이치료를 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사회 내 노인 세대의 사회적 관계 단절 심화로 노인 우울감이 증대하고 있는 만큼 수성구 내 어르신들이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18일 25일 총 2회에 걸쳐 경북 관광업계 종사자의 서비스 강화를 위한 경북관광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텔숙박업 등 관광업계 종사자 130여 명이 참여, 스피치 및 서비스 교육, 경북의 건축관광, 관광 스토리텔링까지 총 6시간동안 경북관광종사자 역량강화에 집중했다. ‘스피치 및 서비스 교육’을 통해 관광업계 종사자의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경북의 건축관광’에서는 동‧서양 건축물의 특징을 비교해보며 관광측면에서 건축물이 가지는 의의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는 ‘관광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여행작가의 경험담과 더불어 스토리텔링 방법 등을 교육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관광종사자는 경북관광의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경북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항상 친절서비스 마인드로 현장에서 임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와 주한 불가리아 대사관은 오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범어도서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불가리아의 글자-유럽의 알파벳’ 포스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불가리아 글자·교육 및 문화의 날(키릴문자 창제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7년 10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제5회 트라이에니얼 국제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로, 한문자씩 저마다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불가리아 문자의 독특성과 보편성을 주제로 미국, 독일, 스위스 등 20개국 30명의 작가가 만든 알파벳 작품(크기 70x100cm) 3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불가리아어(키릴문자)가 그리스어, 라틴어와 함께 중세 유럽 3대 알파벳으로 전파된 배경을 함께 알아볼 수 있다. 수성구는 전시회 기간 중 불가리아 영화 ‘남극에서 온 편지’를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상영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불가리아 문화와 언어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수성구와 불가리아 간의 긍정적인 상호 교류를 이어 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3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지사장 권동욱)로 부터 후원금 1,7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 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는 2012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청·장년의 취업지원을 위한 ‘내손안의 운전면허사업’에 지원된다. 권동욱 지사장은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신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잘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지난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망월지 두꺼비 캐릭터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상은 △어린이부 최우수상(30만 원) 1명, 우수상(20만 원) 2명, 장려(10만 원) 3명, 입선(뚜비 굿즈) 30명과 △일반부 최우수상(200만 원) 1명, 우수상(100만 원) 1명, 장려(50만 원) 2명, 입선(뚜비 굿즈) 10명 등 총 50팀 에게 이뤄졌다. 수성구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망월지에서 서식하는 두꺼비를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내고 대중과 소통하는 친근한 이미지의 두꺼비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망월지 두꺼비 캐릭터 그리기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는 ▲어린이부, 핸드 드로잉 ▲일반부, 디지털 드로잉 두 분야로 개최돼 총 39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5명의 심사위원이 작품의 독창성, 실현 시장성, 확장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1차 심사 후 온라인 시민평가단 2,600여 명의 2차 심사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수성구 캐릭터인 뚜비를 구민과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제2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23일 경주시 감포읍 대본항과 인근 연안에서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치어 6만 마리, 전복치패 12만미를 방류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1999년부터 해마다 발전소 인근해역 생태환경 개선과 어민소득증대를 위해 온배수양식장에서 육성한 치어와 치패를 방류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날은 대본항 내에서 강도다리치어를 1차 방류를 한 후, 어선에 승선하여 어촌계 공동어장인 주변연안에 전복치패와 강도다리치어를 직접 2차 방류를 하였다. 방류된 어패류는 약 1억 8천만원 상당으로 발전소 인근 해양어족자원 조성 및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며, 특히 치패·치어의 크기와 건강한 생육상태로 어촌계의 환영을 받았다. 김한성 본부장은 "어패류를 방류한지 올해로 25년째로 발전소 주변지역 어족자원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며, 동해안의 해양환경 보호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또한, 금일 같이 시행한 고리, 한울 및 새울본부 방류행사에도 월성본부 양식장에서 키운 강도다리치어와 전복치패 각각 9만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