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지부장 박복용)은 7일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4kg씩, 88박스 총 353kg, 4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돼지고기 기탁은 (사)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 회원 24명의 사회 공헌 의지와 함께 시민중심의 행복 경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복용 경산지부장은 “힘든 시기를 겪는 관내의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ASF 방역, 사료값 인상 등 안팎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의 따듯한 마음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 용강동 단체들이 8일 용강동 일원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피해복구에는 용강동 통장협의회(회장 박금현)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상호), 새마을협의회(회장 천진용), 새마을부녀회(회장 문명숙), 바르게살기(위원장 강양순), 청년회(회장 정의정),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문규), 자율방범대(대장 이인원), 여성자율방범대(김윤숙) 등 자생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최병준 도의원, 이락우와 정원기 시의원, 용강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도 함께 했다. 이날 참여자들을 4개조로 나눴으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포크레인 1대, 트럭 1대, 살수차 1대, 소방차 1대 등이 투입됐다. 이에 태풍으로 인한 도로면의 퇴적물이 20리터 마대 500여 개(10톤 정도) 수거됐다. 민·관간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복구작업은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동참해 한마음 한뜻으로 태풍 피해를 복구가 진행됐다. 특히 용황119안전센터(센터장 서병수)의 소방차와 소방대원의 지원으로 효율적으로 작업이 가능했다. 윤병록 용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힌남노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주1회 남구 소재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를 위한 요리강습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7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남구 중앙대로222)에서 지역 내 음식점의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주1회 (14:30~17:00) 요리 강습을 개강하여 9월부터 10월까지 기별 20여명씩 총 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강습은 영업주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하는 요리강습으로 9월 교육참여 사전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영업주 및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외식업소 역량강화 및 수준 향상을 위해 저염식 건강요리 및 약선재료를 활용한 약선푸드 코칭으로 실제 음식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저염맛간장·소금·고추장, 항정살 데리야끼샐러드, 구기자배추찜, 한방해물삼계탕 등 메뉴 16종을 선정하여 전문강사에게 저염 양념을 활용한 메뉴개발과 완성된 음식을 맛깔스럽게 담는 상차림법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레시피와 비법을 전수 받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요리강습을 통해 우리 지역 음식점을 찾는 고객의 미각을 만족시키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추석절을 맞아 예년과 달리 복지기관에 후원물품이 쇄도하고 있다. 8일 대구지역 복지기관들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 발병 이후 복지기관들은 후원자들의 방문이 어렵게 되자 명절 등 특별한 날 후원물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쓸쓸한 명절을 보냈었다. 그러나 올해 대구지역 복지기관들에는 예년의 분위기와 다르게 각 지역의 후원물품이 쇄도해 밝은 명절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대구 북구의 선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에는 이 달 들어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와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동북지방통계청,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등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물품과 현금을 기부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도지부는 최근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에 명절음식 밀키트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 지역 100세대에 식료품 등 명절 물품키드를 전했다.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 동북지방통계청,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도 지난 6일 외롭고 힘들게 지내는 분들을 위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도 지난 6일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도록 라면 100봉지를 후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북 경산시 서부1동(동장 정원엽)은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후인 7일, 동 직원 20여 명과 16개 관변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거점을 위주로 태풍으로 밀려온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태풍의 상륙으로 입은 피해를 즉각 복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환경정비에 나선 참여자들은 남천강변을 중심으로 급류에 쓸려온 잔재물을 정리하고 주요 도로의 막힌 배수로 등을 청소하며 태풍 이전의 쾌적한 서부1동으로 되돌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원엽 서부1동장은 “유례없는 강력한 태풍이었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며, “이번 환경정비에 힘써준 직원들과 단체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Seobu 1-dong (Dongjang Jeong Won-yeop), Gyeongsan-si, Gyeongsangbuk-do, collected various trash and branches from major typhoon centers in the district on the 7th, with about 2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7일 사회복지 주간 행사로 기념식, 23일에는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7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23일에는 영화관람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한다. Dalseo-gu, Daegu (District Mayor Taehoon Lee) announced that it will hold various events such as a social welfare weekly event on the 7th and a film festival on the 23rd to encourage social welfare workers. The event was organized to encourage the hard work of social welfare workers serving the needy neighbors around us and provide opportuni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동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7일 밤 8시, 관내 무인점포 밀집지역인 안심1동 지역에서 생활 안전과, 지역경찰, 시민명예경찰, 자율방방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과 평온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警-民 협력 치안활동인 합동순찰을 했다. 최근, 전국 무인점포 절도사건 발생이 늘어남에따라 관내 무인점포중 밀집지역 3개소에서 검거 및 범죄 예방 등 피해 회복에도 주력하고 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무인점포에 대하여 지역공동체를 통한 구체적 범죄예방네트워크 구축, 교육, 홍보 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적극적인 무인점포 범죄예방을 계속하여 전개할 계획이다. 박찬영 서장은“곧 다가올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북도는 5일 영덕과 포항 일원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해 재해취약시설 긴급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에앞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4일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또 5일 오후 1시를 기해 최고 단계인 재대본 3단계로 격상했다. 아울러, 이날 시군 대처상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상황관리관도 파견했다. 도는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둔치주차장 20개소를 사전에 통제했고, 상주 급경사지 주변 주민 1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기도 했다. 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반지하 주택,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 징후가 보일 때에는 즉각적인 통제와 주민대피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상도로,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세월교 등 시설에 대해서는 경찰ㆍ소방과 협조해 선제적으로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기상 및 재난상황에 대해서도 재난문자, 마을방송, 예ㆍ경보시설을 활용해 재난상황을 수시로 안내하고 외출자제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구체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태풍은 이례적으로 매우 강력하다.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미리 대응하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 와촌면행정복지센터에서 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능력을 배양하고자 소양 교육을 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인적 안전망으로, 와촌면에서는 이장과 자영업자, 지역 주민 등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일어난 수원 세 모녀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더욱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해진 상황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재강조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련 기본 소양 교육을 했다. 또한 최근 경산시에서 개설하여 운영하는 「경산 희망TALK」 가입 및 사용 방법에 대하여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표 와촌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도움을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가 소외되는 일 없도록 더욱더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3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 중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백민호)의 신임 임원진들과 미래교육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수성구 중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는 23개 중학교의 학부모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운영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협의회는 매년 새로운 임원진으로 구성된다. 수성구청과는 학생 및 학교 지원방안, 미래교육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날 ‘학교 통학로 교통안전 조치 강구’, ‘학교 옆 인도 확장’, ‘학교앞 가로수 정비’, ‘학교시설 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민호 회장은 “행복한 수성을 위해 수성구 교육정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이 간담회가 학교와 학생의 입장을 잘 전달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학생들의 통학과 교육여건 등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과 학부모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미래에 대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이 함께하는 ‘제3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와 ‘2022 영남미래포럼’이 1일 오후 2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부산시장, 울산시장, 경남도지사 등 5개 광역단체장들이 함께 했다. 5개 시·도지사는 협의회에서 국가 주도의 조속한 신공항 건설을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영남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영남권 시·도지사 공동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차기 신임회장으로 선출돼 1년간 영남권 발전과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국가 주도의 조속한 신공항 건설을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상호협력 ▲정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정책이 지역균형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 위한 공동 대응 ▲정부의 수도권 내 공장 신·증설 입지 규제 완화 추진에 공동 대응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중앙정부의 재정과 권한이 지방 정부로 이전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석회는 2분기 도정발전 유공 시민 및 규제개혁 아이디어 유공 공무원에 대한 시상 및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영진 북부동 통장협의회장과 전명숙 동부동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새바람 행복경북』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패를 받았으며, 이와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공 공무원이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당부 말씀을 통해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보건, 교통, 복지,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한 대비를 해줄 것”과 함께, “최근 물가 상승으로 추석맞이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가게가 많은 만큼 연휴 전 최대한 많은 시민이 경산시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중심의 더 행복한 경산! 실현을 위하여 직원 개개인은 물론 부서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독려하면서, "직원들을 위한 편안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베이커리 도넛 업계 선두주자로 도약하려는 ‘정인 수(soo)셰프’(대표 최석인 서울시 광진구 구의강변로)가 제빵명장, 골목빵집 대부로 알려진 김봉수 명장의 까레몽제빵소와 합병했다. 정인 수(soo)셰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본사회의실에서 최석인 대표와 김봉수 명장,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등한 관계에 의한 전략적 합병 조인식을 가졌다. 김봉수명장의 사회적협동조합 까레몽제빵소를 영입함에따라 정인 수(soo)셰프는 기업이미지 개선은 물론 베이커리, 도넛 등 자사제품 품질개선에 많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이며 미래가치도 상당한 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인 수(soo)셰프는 지난 2020년 설립 이후 수카페, 수도넛, 수셰프치킨, 수카츠, 수셰프몰 등의 이름으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204곳에 본부와 대리점을 갖춰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석인 수셰프 대표는 “롯데카드와 협력해 서민, 청년 등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는 금융지원을 꾸준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직영매장과 체인점을 넓히고 본부를 법인화하여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합병기업 김봉수 까레몽제빵소 대표 및 명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