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177명의 명단을 17일 광주시 홈페이지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1천만원 이상 체납자 중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고액·상습체납자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한 사전 안내 후 6개월 이상의 소명기간을 부여하고 일부납부 등을 통해 체납 지방세가 1천만원 미만이거나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한 경우,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 공개 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는 제외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지방세 명단공개자는 149명(법인 36명, 개인 113명)이며 총 체납액은 37억5천800만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명단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2018년도부터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 명단 공개자는 총 28명에 체납액은 17억7천600만원이다. 이번 명단공개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체납요지 등으로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공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지난 16일 무한돌봄·사례관리 분야 업무발전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민간인, 기관·단체를 격려하고자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자는 민간인 분야 △남부무한돌봄센터 정태민 민간사례관리사 △북부무한돌봄센터 임수광 센터장 △곤지암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선미 총무, 기관·단체 분야 △오후사랑방 김상길 회장이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무한돌봄센터 운영 내실화, 고난도 및 집중사례관리, 지역자원 발굴 및 관리, 사각지대 발굴,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보호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광주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수요자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함으로서 광주시민의 행복한 삶을 이끌어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광주시 먹거리 나눔 프로젝트 ‘공유냉장고’ 4호점과 5호점을 잇따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할 수 있는 주민공유공간으로서 지역사회 내 음식을 나누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개소한 공유냉장고 4·5호점은 퇴촌 작은서관과 쌍령7통 노인정에 설치됐다. 특히, 퇴촌에 위치한 4호점에는 지역 내 ‘빵내음’과 ‘소리마을’에서 빵과 반찬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으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참여의사를 밝혔다. 또한, 쌍령동에 위치한 5호점에는 인근 주민들이 공유냉장고를 가득 채워 화합된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종면 회장은 “광주시 전역에 공유냉장고가 설치돼 아름다운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공유냉장고를 기부해준 롯데칠성 음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공유의 가치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지난 15일 퇴촌면공설운동장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공공비축미 포대벼 15만9천200㎏을 매입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0.4%(27톤) 늘어난 물량으로 작황이 좋아 매입 물량이 증가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쌀 수급불안, 자연재해, 전쟁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을 비축하는 제도로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 3만원(40㎏ 기준)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차액은 쌀값이 확정되면 12월 말까지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입가격은 40㎏ 기준 특등 7만7천620원, 1등 7만5천140원, 2등 7만1천800원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한 신동헌 시장은 “벼 이삭도열병 등 대규모 병해충이 발생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벼 수확을 위해 힘써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협 등 관련기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1 대규모 통계조사업무 유공 포상’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관 표창 및 유공자 표창, 통계청장 표창 등 21명의 공무원과 조사요원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5년 주기 대규모 총 조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 올해 실시한 경제 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 조사요원에 대해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총조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체계적인 통계조사 수행을 위해 세부적인 홍보 및 수행전략을 수립해 적극적·체계적 추진으로 100% 목표 달성과 한 건의 사고 없는 성공을 거뒀다. 또한, 시는 홈페이지 안내, 현수막 설치, SNS 홍보 등 다양한 방면의 홍보활동과 읍·면·동 공무원과 통·리장들의 협업 등을 통해 조사 불응 대상을 최소화했다. 특히, 코로나19와 맞물려 실시된 대규모 통계조사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요원들은 전원 코로나19 사전 검사를 실시했으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대면 만남을 최소화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번 대규모 통계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 햄버거, 피자 조리·판매업소 122개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및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위주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점검 사항은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사용·보관·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특히, 점검대상 업소 중 올해 법 개정으로 신규 표시의무 대상 업소로 포함된 전국 직영점과 가맹점 포함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의 올바른 표시 이행 의무를 통한 관련 정보 제공으로 어린이와 학부모의 식품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공장설립 OK민원센터’를 다시 운영하며 관내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청사 내에 설치된 ‘공장설립 OK민원센터’는 공장설립에 필요한 서류작성과 측량, 환경, 개발행위 관련 서류 등을 모두 무료 대행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공장설립을 원하는 기업인들로부터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장설립 OK민원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사전예약 및 1인 방문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대행을 희망하는 (예비)기업인은 시청 기업지원과 공장설립팀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공장설립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2월부터 운영을 재개한 이후 (예비)기업인들에게 300여건의 공장설립 상담과 서류작성을 원스톱 대행했다”며 “공장설립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선행도민 유공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선행도민 도지사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은 지역사회를 위해 장기간 헌신·봉사하고 선행을 실천해 공로를 인정받은 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행도민 표창은 △이은채 시의원 △김찬광 능평3리 이장 △박상선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한상흥 관음3리 이장 △신경희 태전22통장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선행도민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광주시 조성에 함께해 달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산업현장의 최고 수준 숙련기술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광주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매년 5명 이내의 명장을 선정해 명장증서 및 명패, 연 100만원씩 5년간 명장 계속 종사 장려금을 지급하고 해외연수, 각종 교육 시 강사로 초빙하는 등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명장의 자격요건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 광주시 소재 사업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하고 있으며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중 해당 직종의 기술 보유 정밀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을 위한 성과가 우수한 사람이다. 단, 다른 법규에 따른 같은 직종의 명장 등에 선정되거나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있는 사람은 예외이다. 광주시 명장 선정분야는 ‘숙련기술장려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대한민국 명장 직종 고시표’에 의한 37개 분야 96개 직종으로 서류·현장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광주 왕실도자기명장 조례’에 의해 이미 명장을 선정하고 있는 도자공예는 대상 직종에서 제외된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숙련기술자의 사기진작과 우수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8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8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로컬푸드과, 발효가공과를 개설해 3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25주 100시간의 내실 있는 학사과정을 운영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 추진해 59명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식에서는 농업인대학 발전 공로와 성적 우수, 개근 등 졸업생에게 표창장 및 상장이 수여됐으며 활동 동영상 상영, 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헌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사 일정을 충실히 수행한 만큼 배운 지식을 잘 적용해 광주시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농업인대학은 7기까지 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지난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관)에 참석하여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예산편성과 내년 6차 전국민 상생지원금 지급을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최대 현안사항인 경강선 GTX-A 연결 접속부 설치에 대한 정당성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모든 대선 주자들의 공약사항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구하였다. 한편,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7월 GTX유치 민간공동협의체 출범, 시민 16만6000여명 서명 국토부 전달한바 있으며, 광주시가 수도권 상수원 관리지역으로 40여년 자연보전권역까지 개발 이중 규제 받아 교통 인프라 부족·지역낙후 등을 감내해 왔기에, 경기동부권의 서울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GTX-A 노선의 수서역에 경강선 접속부를 설치하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이천·여주·원주시와 212억원의 비용을 공동 부담하겠다고 제안했으며, 이날도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으로 “정부의 신속한 검토와 결정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사랑의 건강청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초월읍 생활개선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청 200병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혜순 초월읍 생활개선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활개선회의 선한 영향력이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매년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건강청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코로나 전환과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업소의 코로나19 확산 및 집단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당·카페 등의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른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입장 인원 제한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며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며 개선이 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시도가 시민들로 하여금 방역 경각심을 완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위드코로나로 인한 코로나19 발생이 확산되지 않고 안정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과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