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8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대회의실에서 캠코 근로문화 혁신을 위한 '노사 공동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노사 공동 특별위원회'는 정부정책인 주52시간 근무제를 안정적으로 정착과 노사가 함께 캠코의 조직문화는 물론 업무전반에 대한 프로세스를 점검하여 근로문화를 혁신과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공기업으로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앞으로 특별위원회는 문창용 사장과 김상형 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접 공동대표를 맡아 근로문화 및 제도 개선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하여 실무조직인 '노사 공동 실무협의회'에서 IT시스템, 인력, 조직문화, 업무프로세스 혁신 등 관련된 모든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문창용 캠코 사장은 "주52시간 근무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사 공동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사의 근로문화를 혁신해 정부정책에 부응함은 물론 '일하기 좋은 직장', '입사하고 싶어 하는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100년 기업'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가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금융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상형 노동조합 위원장도 "노사 공동의 목표인 '직원행복'과 '100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19일부터 GS25 편의점에서 알뜰폰 고객 유치 강화를 위한 유심 서비스 전용매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알뜰폰 고객 서비스(CS) 업무 지원, 통신사 최초 알뜰폰 멤버십 출시에 이어 편의점 유심 상품 접근성 강화로 MVNO 사업자들과 상생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GS25에서 제공 중인 알뜰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 3천 5백여 개 매장에 유심 전용매대를 설치하고 미디어로그·에넥스텔레콤·유니컴즈의 요금제 판매를 지원한다. 연내에는 1만3000여개의 GS25 전 매장으로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약정이나 위약금이 없고, 쓰던 번호도 그대로 쓸 수 있는 알뜰폰 유심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번 편의점 전용매대 입점을 맞아 알뜰폰 3개사는 신규 요금제를 포함한 10종의 선·후불 서비스를 선보인다. 데이터 제공량 300MB부터 15GB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고객들의 서비스의 선택권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유니컴즈는 알뜰폰 브랜드 ‘Mobing’을 통해 3종의 선불 요금제를 내놓는다. 선불 요금제는 통신 서비스를 마음껏 사용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LG전자는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 '에어 페어(Air Fair) 2018'에 참가해 공기질 관리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업체 가운데 최대 규모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공기청정기와 가정용·시스템 에어컨, 미세먼지 관리 가전, 각종 센서 등을 전시한다. 공기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기기 'LG 센서허브'도 처음 공개한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와 LED조명을 통해 실내 공기질 정보와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에어컨,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LG 스마트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실내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리포트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집, 학교, 사무실, 매장 등 고객이 생활하는 다양한 환경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주기적인 사전점검과 유지보수 등 가정용 및 상업용 제품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 초기 비용과 관리 부담을 줄여주는 렌털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보여준다. 먼저 가족의 건강을 위한 '홈 청정 컬렉션'은 거실과 공부방을 중심으로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스쿨 청정 컬렉션'은 학습 능률을 올리고 건강까지 지켜주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스마트홈 기술발전 협의체와 공동으로 서울지역본부에서 ‘스마트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스마트홈 추진현황, 최신기술동향, 산업전망 등을 공유하고, 정부의 스마트홈 보급 현황, 혁신성장 신산업 육성 협의체 등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스마트홈 산업시장 전망·발전발향, 국내외 스마트홈 구축 사례 발제, 업종별 패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한섭 공공주택본부장은 “스마트홈 기술은 다양한 산업의 융합체임과 동시에 연관 산업 발전의 촉매제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홈 기술발전 협의체’는 대우건설, KT, LG전자 등 건설·통신·가전사와 관련 협회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 발족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휴롬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을 위한 건강 가전으로 원액기를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휴롬은 오는 10월1일까지 롯데하이마트에서 진행하는 ‘주방가전 진수성찬’ 행사를 통해 휴롬 원액기를 2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휴롬 원액기는 나선형 구조의 스크루가 재료를 지그시 힘있게 눌러줌으로써 채소, 과일의 영양소를 남김없이 짜내는 것이 특징이다. 저속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열 발생으로 인한 영양소 파괴와 산화를 최소화해 건강 주스를 만들 수 있다. 추석상에 올라가고 남은 채소, 과일을 한꺼번에 주스로 만들기에도 용이하다. 이와 함께 휴롬은 오는 21일 GS홈쇼핑을 통해 휴롬디바를 선보인다. 방송은 오전 11시35분부터 65분간 진행된다. 휴롬디바는 매일 사용할 수 있도록 2개의 주스필터를 사용해 찌꺼기가 끼지 않아 세척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필터 세트를 분리해 물에 헹구기만 하면 30초 안에 세척이 끝난다. 또한 본체 상단부와 드럼 하부의 홈을 끼우기만 하면 한번에 조립되는 간단한 구조로 간편하게 건강 주스를 만들 수 있다. 휴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가을·겨울 필수 아이템 ‘구스다운 패딩’을 가성비를 내세운 자체 브랜드로 선보이고 G마켓과 옥션을 통해 판매한다.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패션 자체브랜드(PB) ‘어라운드뮤즈(AROUND MUSE)’를 통해 ‘경량 구스다운 패딩’ 3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어라운드뮤즈’는 이베이코리아 상표권 출원이 완료된 독자적인 패션 브랜드이다. 주변을 뜻하는 'AROUND'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를 의미하는 ‘MUSE’의 합성어로, 평범한 우리들도 우리 주변 누군가의 뮤즈가 되어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제품은 ‘구스다운 롱 베스트’, ‘구스다운 롱 재킷’, ‘구스다운 롱 후드점퍼’ 등 총 3종이다. 거위 솜털 비율이 80%를 차지하는 프리미엄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운 것은 물론 보온성과 복원성이 우수하다. 흡습 및 방습 기능도 뛰어나 입을 때마다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구스다운 롱 베스트(3만9900원)’와 ‘구스다운 롱 재킷(4만9900원)’은 블랙, 그레이, 베이지, 핑크 등 4가지 컬러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삼성물산은 추석을 맞아 부문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과 함께 추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건설부문은 지난 10일부터 추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설·상사·리조트부문의 자매마을 5곳에서 추천한 특산품 14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상일동 사옥 지하 1층 사내식당 앞에서는 특산물 전시와 시식도 진행한다. 상사부문은 11일부터 자매마을 농산물 9종을 판매하고 있다. 14일까지 견본품 전시를 통해 농산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리조트부문도 지난 11일부터 자매마을인 홍천 바회마을 특산품인 감자와 더덕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자매마을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건설부문은 지난 6월 충북 보은과 강원 홍천의 자매마을을 찾아 농가 일손을 돕고 마을 공원 조성활동을 실시했다. 11월에는 자매마을에서 구입한 김장재료로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사부문은 충북 진천군 백곡면 자매마을을 방문하여 농산품 수확했다. 농지 정리 등 농가 일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 5차례 봉사단이 방문했으며 10월과 11월에도 4차례 더 방문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정부가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자금수요에 대비해 약 15조5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연휴 금융분야 민생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을 통해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운전자금과 경영안정자금 등으로 총 10조5000억원의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신규 자금지원의 경우 기업은행 3조원, 산업은행 1조2500억원이며 만기연장은 기업은행 5조원, 산업은행 1조2600억원이다. 0.3~0.5%포인트 내 금리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추석 전후 예상되는 대금 결제, 상여금 지급 등 중소기업 소요자금 증가에 대응해 신규 1조4000억원, 만기연장 3조6000억원 등 총 5조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약 50억원 규모의 추석 성수품 구매대금을 지원한다. 지자체 추천을 받은 우수시장 상인회를 통해 자금을 공급하며 금리는 평균 3.1%다. 추석 연휴기간 영세·중소 카드가맹점의 자금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카드 사용에 따른 가맹점대금 지급주기를 현행 카드사용일 후 3영업일에서 2영업일로 단축한다. 이를 통해 카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흥시가 14일 시흥시청에서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본협약은 LH가 재생사업계획 자문, 국·도비 확보 협력, 스마트산단 모델마련 등을 담당하고, 시흥시는 시화산단 재생사업내 활성화구역 개발방안을 발굴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L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흥시와 공동으로 노후산단 재생사업 모델을 정립하는 한편 시화국가산단 활성화구역 사업참여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광식 LH 도시재생본부장은 “LH와 시흥시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시화국가산업단지가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객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노후차량의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 캠페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H-리스토어 캠페인은 생업 종사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차량에 난 흠집, 노후화로 인한 흔적을 관리할 여유가 없는 차주들을 위해 실시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량 교체와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사연 신청을 받은 뒤 사내 각 분야별 전문 정비사 20명으로 구성된 '차량 복원 드림팀'을 투입해 차량을 정비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H-리스토어 캠페인 대상으로 선정된 고객의 차량을 다음 달 인수 받아 약 4주간 내·외장 복원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복원 기간 중에는 고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렌트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1999년 1월1일부터 2008년 12월31일 사이 출고된 차량 보유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다음 달 중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2018년 한양도성박물관 하반기 기획전 ‘숭례문, 다시 세우다’를 이달 18일부터 12월16일까지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숭례문이 변화해 온 과정을 통해 해방이후 숭례문의 보수·복원사를 소개하는 전시다. 최근까지 보수와 복원을 반복해 온 숭례문의 모습을 통해 현대사 속 숭례문의 가치와 의의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한양도성의 정문으로서 숭례문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는 ‘도성의 정문’ 부분과 해방이후 숭례문이 보수·복원된 과정을 소개하는 ‘다시 세운 숭례문’ 부분으로 구성됐다. ‘도성의 정문’ 부분에서는 한양도성의 여덟 성문 중 숭례문이 가지는 위상과 가치를 되돌아보고, 그것의 건축적 특징을 소개한다. ‘다시 세운 숭례문’ 부분에서는 1950년대부터 최근까지 수차례 반복되어 온 보수·복원사업의 과정과 내용을 살펴본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교하게 제작된 1/25 축척의 숭례문 축소 모형을 공개한다. 숭례문 모형은 2013년 복원된 숭례문을 기준으로 1907년 이후 철거되고 변형된 좌·우측 성곽과 지반의 원형을 가능한 되살리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모형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올 들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전세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이 전세 실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들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가구당 평균 4억1970만원, 중간가격은 3억8000만원을 기록하며 이전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2012년부터 호당 평균 2000만~3000만원 이상 오르던 전세가격이 1000만원 이하로 오름세가 다소 주춤해진 것이다. 실제로 전용면적 84㎡의 경우 가구당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1231만원, 중간가격은 1000만원 상승하는데 그쳤다. 과거 연간 3000만~4000만원 상승한데 비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월간 전세가격도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중간가격은 4억원 이하로 형성되고 있고 지난달 전세가격 평균은 3억8808만원을 기록하며 4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전세가격은 가구당 평균 4억5516만원, 중간가격 4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바 있다. 직방은 "대체 주거지의 공급 증가와 기존 가격 급등으로 인한 세입자 지불능력의 한계가 겹치면서 전세가격이 더 이상 오르기가 쉽지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올해 16번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가 오는 10월6일 오후 1시부터 9시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은 지난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그룹은 이번 불꽃축제를 통해 '모두의 마음 속 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의 본 행사인 불꽃쇼에는 한국, 스페인, 캐나다 3개국의 불꽃연출팀이 참여한다. 불꽃쇼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해 8시40분까지 총 1시간40분 동안 진행된다. 총 10만여발의 불꽃이 청명한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막은 스페인의 파이로테크니아 이구알(Pirotecnia Igual)사가 연다. '올림픽 드림'이란 주제로 올림픽 개최 경험이 있는 서울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예술과 문화를 불꽃으로 표현한다. 두번째 불꽃쇼는 캐나다팀인 로얄 파이로테크니에사가 연출한다.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그 당시 유행했던 음악을 배경으로 불꽃쇼를 선보인다. 처비 체커(Chubby Checker)의 '더 트위스트(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