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일 남창모 영양 남씨 종손을 비롯하여 성산교회를 설립한 남욱진 목사 등 5명의 기부자들이 총 5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고, 이 외에도 남씨 문중 출향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남창모 영양 남씨 종손은“남씨 가문의 뿌리이자 우리의 고향인 영양을 지키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영양군에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드린다”라며,“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고향사랑 e음」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군청직원 110명 대상으로 3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기탁문중예우홍보특별전 한양조씨 옥천문중“빙옥처럼 깨끗하고 화살처럼 곧아라”특별전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전 견학은 조선후기 지조의 삶을 사신 옥천 조덕린 선생의 빙옥같은 투명함과 삶의 지혜를 되새김으로써 영양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견학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양조씨 옥천종택에 전해지는 고서, 고문서, 목판, 서화 등 2천여 점의 전시된 유물을 보며 후대에 걸쳐 지켜온 옥천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예부터 전해온 문중의 유물을 기탁하여 전시회의 자리를 마련해준 한양조씨 옥천문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이번 견학을 통해 군 직원들이 옥천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조씨 옥천문중 기탁 유물 특별전은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안동시 도산면)에서 2022년 11월 22일부터 2023년 5월 28일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군수 오도창) 3월 7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정책디미방 발대식을 갖고 공모사업 및 정책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출범 5년째를 맞이한 정책디미방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영양군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43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발대식은 팀별 소개 및 학습계획서를 발표하고 팀 활동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함으로써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관광인프라 구축, 농업기반 강화,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 등 대내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큰 변화에 대비하고 지역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어 시책을 발굴 할 계획이다. 이에 정책디미방 회원들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정책 개발, 벤치마킹, 워크숍, 타 지자체 선진지 견학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군은 12월 중 최종평가 보고회를 열고 심사를 통해 우수시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시책은 향후 관련부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하나가 우리군의 미래 큰 자산이 될 수 있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1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공근로사업에 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2명, 총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군청을 포함한 27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사회복지향상사업, 농어촌일손돕기사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관광자원 활용사업, 마을 가꾸기 사업,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지원사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시행으로 지역민들이 재취업의 기회를 통해서 생활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나아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관내 취약 계층에 지원 할 사랑의“장 나눔 및 장 담그기”행사를 3월 3일(금)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2007년부터 회원들이 직접 사랑이 가득 한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만든 된장, 간장을 용기에 담아 관내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읍면 회원들이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매년 참사랑 실천행사를 하면서 관내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며, 올해는 남성 독거 어르신 위주로 장 나눔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안귀영)은“생활개선회원들의 노력이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동력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웃 사랑 나눔을 위하여 참사랑 실천을 보여준 생활개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활개선 회원들의 따뜻한 정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지난 2일(목)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여성단체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영양군여성지도자 스피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지도자들의 스피치 역량을 강화시켜 자신감을 부여하고 지역의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매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피치 교육은 스피치 스타일 분석, 신뢰감 있는 보이스 연출법, 퍼스널 컬러 진단, 다양한 행사진행법 및 효과적인 회의진행법, 비즈니스 매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체계적인 스피치 기술을 습득하여 사회적 소통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시간을 갖게 된다. 최계숙 협의회장은“스피치가 지도자의 핵심 역량이 되고 있는 요즘 시대에 회원들에게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된다”며“워크숍을 통해 회원들이 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단체 간 관계형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리더의 스피치는 실제 행동 못지않게 단체를 변화시키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건강한 커뮤니케이션 습득으로 단체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영양군여성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영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장기요양등급외 판정서, 의사소견서 및 진단서 등 증빙서류를 통해 보행이 불편하다고 인정된 어르신들에 한하여 지원된다. 단, 장애인복지법 또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다른 법령이나 다른 사업에 따라 이미 지원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의료급여수급자는 100% 지원한다.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연간 총 100여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신청 및 구입비 청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거동이 불편하지만 성인용 보행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보행 편의를 도와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이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30일 동안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정책 분야의 영양군민 정책제안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심각하게 직면해 있는 군의 위기인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영양군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군정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시행하게 됐다. 공모주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영양군정에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제안 일체로서 인구활력 증대방안, 지역일자리 창출방안, 지역인재 양성방안, 생활환경 조성방안, 저출산 극복방안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 군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1명(60만원), 장려 3명(각 30만원)을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시상금 총 2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는 공모 주관부서인 경제일자리과와 제안 정책의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실무심사를 진행한 후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필요성,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계속성, 연계성, 노력도,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방소멸 위기는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고민해야 해결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지난 2월 18일 서울·경기지역에서 20~30대 청년 40여 명이 영양군 관광두레 정준영PD, 주민사업체 YY리더스(연당림), 별빛고은(영양펜션 산적)이 기획한 행사‘깜깜한 여행’에 참여하기 위해 영양군을 방문했다. 관광두레는 2013년부터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창업 및 육성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민사업체 YY리더스와 별빛고은은 2022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신선한 여행을 하고 싶은 도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행이라는 정보 외에는 목적지도, 같이 여행하는 사람이 누군지도 가르쳐주지 않고‘왕복 10시간 거리’,‘핸드폰 압수’,‘여행 난도 극상’이라는 키워드로 긴장감과 기대치를 최대로 높였다. 참여자들은 하나같이 "들어본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한 지역이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영양의 매력을 너무나도 잘 느꼈고,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꼭 다시 오고 싶은 좋은 지역이었다. 여름에 은하수, 반딧불이 보러 꼭 다시 오겠다”고 말했으며, "영양은 영화 같은 도시다. 가끔은 너무 조용해서 촬영 세트장 같기도 하지만, 이 속에 있으니 우리가 주인공이 된 듯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정부지원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지원”에 나섰다. 2월 27일 영양읍 대천리 소재 농지에서‘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대행에 들어갔다. 이번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지원은 장비 부족 등으로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 및 여성농 등을 위해 농정지원단(영양군농업경영인유통사업단)이 대행단으로 나서게 됐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로 공급되는데 올해는 영양읍, 입암면에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올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물량인 5만포대 중 3만포대 정도를 공동살포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통해 무상으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 방치 등의 문제가 해결되고, 적기적소에 살포함으로써 토양개량효과는 물론이고 지력향상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종식 농협 영양군지부장은“농촌 고령화 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영양군과 농협 영양군지부가 뜻을 함께해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이번 공동살포 대행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앞으로 지원면적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2월 27일(월)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및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2차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해, 12월 8일 1차에서 보고된 국·도비 사업을 비롯해 추가로 발굴한 사업을 포함, 총 58건 5,473억원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 칠성별천지가족캠핑장조성사업, 원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등 28건이며, 계속사업은 국도31호선(입암~영양)2차로선형개량공사, 영양밤하늘청정에코촌조성사업, 영양공공도서관건립사업, 농어촌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신구․가곡지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바배들주거단지기반조성사업, 동부리농촌공간정비사업 등 총 30건으로 연차적 사업비를 지속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영양군 교정시설 건립사업 등 국책사업의 지속적인 건의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신규사업 발굴에도 군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 뿐 아니라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가 발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4일(금)까지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은 여성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교육사업 추진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진행되며,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여성취업교육 신청 대상자는 영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 기타저소득가구 등 취업에 취약한 여성 14명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또한 다음달 13일부터 교육과정이 시작되며, 4주 교육 후 실습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활동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r김재홍 기자] 영양군 수비면 애향회(회장 김성오)는 2월 20일(월) 수비면 본신리 옥녀봉에서 지역전통문화인 장승제를 계승 발전시키고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지역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 24회 옥녀봉 장승제⌟를 개최했다. 옥녀봉 장승제는 매년 2월 1일(음력)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물로 장승제례를 치루고, 지신밟기 등 액운을 물리치는 행사와 함께 참석자 모두 마련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장승은 예로부터 마을 앞에 세워 나쁜 기운이나 병마·재액을 막고 마을의 풍년농사와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는 수호신의 역할을 했다. 수비애향회(회장 김성오)는“매년 제를 준비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전승 보전되길 바라며, 지역을 지켜주는 수호신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비면장(박경해)은“수비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수비애향회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행사로 면민 모두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는 한해가 되기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