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56.81)보다 6.25포인트(0.25%) 오른 2463.06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4.47)보다 0.47포인트(0.07%) 상승한 694.94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38.9원)보다 0.1원 오른 1439.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우수AMS는 자회사 우수TMM과 공동 개발중인 항공 추진시스템 안전성에 대해 국제항공표준(RTCA/DO-160G) 규격 국내 검증시험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RTCA(Radio Technical Aviation Commission) DO-160G는 항공 전자 장비의 환경 테스트 및 전자파 검증을 위해 설계된 국제 항공표준 규격이다. 항공기의 실제 운항과 유사한 환경조건에서 평가를 진행해 제품의 성능과 특성을 증명한다. 이번 검증 시험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공인 시험기관에서 진행된다. 우수AMS 관계자는 "항공표준 규격을 갖춘 전기구동 추진 체계를 기반으로 UAM 기술 경쟁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차 환경시험과 2차 전자파시험 등 세부항목 평가로 구분 진행되고, 이번에 실시하는 검증 시험은 항공기 고장에 높은 영향을 끼치는 가혹조건 7개 항목에 대해 1차 환경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항공, eVTOL, 에어택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UAM 핵심제품들이 개발되고 있는 만큼 안전성능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항공기 장비 안전을 위한 RTCA/DO-160G 시험 검증이 필수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8.97)보다 32.16포인트(1.29%) 하락한 2456.81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8.53)보다 4.06포인트(0.58%) 내린 694.47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35.0원)보다 3.9원 오른 1438.9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근 정치상황으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절차가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한 경제팀은 경제 충격을 수습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당장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앞둔 데다 주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다시 내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협력이 시급하다. 경제팀은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여야정 3자 경제협의체 구성이 성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부처별 내년도 주요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조만간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기 위한 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정치상황으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며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발표가 연말을 넘길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정부는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시장 심리 안정에 나선 바 있다. 특히 기재부는 국회와의 협력을 통해 주요 정책 추진에도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최상목 부총리는 지난 16일 "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뉴욕증시는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기대감과 경계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마켓워치, CNBC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110.58포인트(0.25%) 하락한 4만3717.48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2.99포인트(0.38%) 상승한 6074.08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47.17포인트(1.24%) 오른 2만173.89에 장을 닫았다. 시장의 관심은 17~18일 열리는 FOMC 정례회의로 쏠리고 있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는 '스몰컷'을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연준은 지난 9월과 11월 두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선물은 현재 연준이 이번 FOMC 회의에서 금리를 25bp(1bp=0.01%p) 인하할 확률을 93.4%로 보고 있다. 지난달 15일 61.9%였던 스몰컷(기준금리 0.25%p 인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8.97)보다 1.66포인트(0.07%) 하락한 2487.31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8.53)보다 0.99포인트(0.14%) 상승한 699.52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35.0원)보다 2.0원 오른 1437.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원스톱 골프 테크놀로지 기업 크리에이츠는 LG전자와 손잡고 새로운 골프 기술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1월 협력 관계를 맺고, LG전자의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webOS 인프라를 기반으로 크리에이츠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최적화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LG전자의 주력 제품인 이동형 스크린 디스플레이 '스탠바이미'에 크리에이츠의 정밀 센서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성공적으로 연동했다. 크리에이츠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크리에이츠와 LG전자가 각각의 주력 사업 인프라와 기술적 강점을 융합해 소비자들에게 골프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업그레이드된 크리에이츠의 센서 기술과 실시간 데이터 분석 시스템은 LG의 스탠바이미와 결합하여 B2C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직관적이고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정밀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골프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LG전자 관계자는 "LG가 주력하고 있는 webOS 플랫폼과 크리에이츠 기술의 결합은 골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이차전지 소재기업 피노는 CNGR(중웨이신소재)의 홍콩 자회사인 CNGR 홍콩 홍창 뉴에너지(Hong Kong Hongchuang New Energy)로부터 C&P신소재 지분 29%를 취득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지분 취득 금액은 130억원이다. C&P신소재는 전구체 생산을 위해 글로벌 전구체 1위 기업 CNGR과 이차전지 소재기업 포스코퓨처엠이 각각 80%, 20% 지분율로 합작 설립했다. 현재 경북 포항 영일만 4산업단지에 연간 11만t 규모의 니켈∙코발트∙망간(NCM) 전구체 생산공장 건설을 진행 중이다. 전구체는 이차전지 양극재의 주재료로 배터리 성능과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다. 하지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생산시설 확보를 통한 공급망 안정화가 필요한 대표적 이차전지 재료다. 회사 관계자는 "C&P신소재 지분 취득을 계기로 전구체 및 이차전지 소재 유통과 판매에 이어 생산분야까지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며 "C&P신소재의 영일만 생산공장 건설 진행에 맞춰 추가 투자를 통한 지분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피노는 이차전지 소재사업 진출을 결정한 후 빠르게 성과를 창출하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텔레콤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세무조사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들이 파견되어 관련 필요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배경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조사4국은 주로 횡령이나 비자금 조성 등에 대한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하는 곳이다. 지난 7월 강민수 국세청장은 “탈세를 저지르는 경우 비정기 선정 등 세법에 규정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힌바가 있다. 한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최근 CJ제일제당 등을 비롯한 일부 대기업의 사주 관련 비리에 대하여 대대적인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94.46)보다 5.49포인트(0.22%) 내린 2488.97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3.73)보다 4.80포인트(0.69%) 오른 698.53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33.0원)보다 2.0원 오른 1435.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가격이 15일(현지시각) 사상 처음으로 10만4000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10만5000만 달러까지 고점을 높였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4분(한국시간 16일 오전 8시44분) 현재 비트코인 한 개 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51% 오른 10만4764 달러(약 1억 5044만원)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한 때 10만5017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10만5000 달러 선을 뚫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전 역대 최고치는 지난 4일 기록한 10만3679달러였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달 12일 9만 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 4일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욕구로 인해 수일간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상승은 통상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식·암호화폐 시장 호조세가 이뤄지는 '산타랠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는 꾸준히 비트코인에 대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31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순유입이 있었고, 4월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해 공급도 줄었다. 특히 암호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94.46)보다 16.62포인트(0.67%) 오른 2511.08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3.73)보다 6.08포인트(0.88%) 오른 699.81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33.0원)보다 2.0원 내린 1431.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지투이(G2e)는 필리핀 전문의 학회(PAMS)와 필리핀 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투이는 지난달 그랜드 하얏트 마닐라(Grand Hyatt Manila)에서 개최된 PAMS 학술대회에 참가해 당뇨병 관리 플랫폼 '디아콘(DIA:CONN)'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 부스에는 수백 명의 의료 전문가가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PAMS는 44개 지부와 36개 학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필리핀의 주요 의학 협회로 약 4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PAMS는 필리핀 보건부의 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투이와 PAMS는 이번 협약으로 ▲필리핀 현지 상황에 맞는 디아콘 플랫폼 현지화 ▲필리핀의 당뇨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아콘 플랫폼 활용 및 확대 ▲당뇨 관련 의사 단체 및 협회와의 발전 방안 모색 ▲사업화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정창범 지투이 대표이사는 "PAMS 학술대회에 참가해 필리핀 의료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현지 의료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회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소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