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연천=고명현 기자] 월남전참전자회 연천군지회는 25일 월남전참전 60주년 기념을 맞아 연천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연천군 보훈단체장, 월남전참전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월남전 관련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배석하 월남전참전자회 연천군지회장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월남참전 용사들은 영웅이다”며 “영웅을 위한 예우 및 보상이 뒷받침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월남 참전 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기에 우리 조국이 있다”며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억함은 물론 마음에 위로가 되는 보훈정책을 연천군이 단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차전지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 케이엔에스는 2차전지 배터리 팩 제조 전문 기업 CTNS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MOU는 케이엔에스와 CTNS간 2차전지 시장 내에서의 상호 협력을 통한 신성장 동력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회사는 각각의 기술적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빠르게 변화하는 2차전지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 케이엔에스는 CTNS에 약 10억원 규모의 자본 출자를 결정했고 CTNS로부터 약 25억원 규모의 소형 모듈팩 자동화 장비를 수주 받았다. CTNS는 케이엔에스로부터 공급받은 자동화 장비를 활용해 소형 배터리팩 제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생산성과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케이엔에스는 CTNS가 2차전지 소형 배터리팩 제조에서 생산성과 기술력을 강화하며 시장을 확대함에 따라 추가적인 장비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은 케이엔에스가 현재 영위하고 있는 2차전지 사업 분야를 넘어 로봇과 전동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회사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친환경 온실가스 감축 전문기업 에코아이는 유기산업과 바이오차 공급을 통한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공동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 2022년 9월 체결한 '바이오차 설비투자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의 후속으로 지난 19일 에코아이 본사에서 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에코아이는 이번 바이오차 감축사업을 국제 탄소배출권 발행기관에 등록할 계획이다. 이번에 등록할 바이오차 감축사업은 하루 200t 용량의 열분해공정을 거쳐 연간 바이오차 2700t 생산해 약 3000t의 탄소배출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탄소저장을 통한 실질적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실적 증대, 바이오차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31.68)보다 21.03포인트(0.80%) 오른 2652.71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7.35)보다 2.52포인트(0.33%) 상승한 769.8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1330.4원)보다 5.4원 내린 1325.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TJ노래방 앱이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차량에 탑재돼 '자동차 노래방' 서비스를 시작한다. TJ미디어는 자회사 TJ커뮤니케이션이 현대차·기아와 협업을 통해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에 TJ노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한 TJ노래방 앱을 통해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노래방에 온 것처럼 즐길 수 있게 됐다. TJ미디어 측은 자동차 노래방과 현재 개발 중인 마이크 시스템을 통해 실제 노래방과 유사한 퀄리티를 구축하면서 차량용 킬러 콘텐츠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필두로 점진적으로 현대차·기아의 다양한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북미 및 유럽권의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263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사자'로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24일 코스피는 전일 29.67포인트(1.14%) 오른 2631.6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가 2630포인트 위쪽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3일(2664.63) 이후 3주 만이다. 시장에 별다른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관 투자자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며 "외국인 투자자는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장 종료 이후 올해의 화두였던 밸류업 지수가 발표되는데 이벤트를 소화하며 종목별 주가 반영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며 "발표를 앞두고 금융주 등 관련 업종에서는 종목별 차익실현 또는 수급 유입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561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592억원, 217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3.81%), 섬유의복(2.24%), 의료정밀(2.12%), 건설업(1.86%), 기계(1.80%),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02.01)보다 29.67포인트(1.14%) 오른 2631.6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55.12)보다 12.23포인트(1.62%) 상승한 767.35에 거래를 종료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극한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1만5152헥타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작물 1만5152헥타르(㏊)에 달하는 농작물이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4584만평 규모로 여의도 면적(2.9㎢·87만평) 대비 52배에 달하는 피해를 낸 셈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농작물 1만5152㏊, 가축 폐사 44만3000마리,, 농경지 유실·매몰 60.5㏊ 등의 호우 피해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오후 6시 기준보다 농작물 피해 규모가 2766㏊ 늘었고 가축 폐사는 22만여 마리 증가했다. 지역별 농작물 피해는 전남 9000㏊, 충남 2460㏊, 전북 1051㏊, 경남 758㏊, 충북 52㏊, 경북 51.4㏊, 강원 8.9㏊, 대구 5㏊, 대전 2.6㏊, 광주 2.2㏊ 등으로 나타났다. 작물별로는 벼 1만3440㏊, 배추 663㏊, 상추 148㏊, 딸기 98.8㏊, 배 81.8㏊, 토마토 64.9㏊, 대파 62.7㏊, 풋고추 60.4㏊ 등이다. 이외에도 화훼 99.4㏊, 방울토마토 47.7㏊, 감자 46.3㏊, 무 35.5㏊, 콩 34.4㏊, 쪽파 34.1㏊, 양상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스튜디오미르는 스튜디오N, 토에이애니메이션과 글로벌 애니메이션 영상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네이버웹툰 원작 '고수'를 활용한 시리즈 애니메이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미르는 애니메이션 총괄 제작기업으로 메이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3개사를 파트너사로 모두 확보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스튜디오N은 네이버웹툰의 영상 제작 자회사다. 대표작으로는 여신강림, 스위트홈, 유미의 세포들 등이 있으며 최근 '머니게임', '파이게임'이 원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토에이애니메이션은 '원피스', '드래곤볼', '슬램덩크', '세일러문' 등의 대형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글로벌 히트작을 다수 배출한 일본 애니메이션 기업이다. 향후 3사는 '고수' IP의 애니메이션화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서구권을 포함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장으로 팬덤을 확장할 예정이며, 라이센싱 사업을 통한 매출 확대 또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스튜디오미르 관계자는 "네이버웹툰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02.01)보다 10.44포인트(0.40%) 오른 2612.45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55.12)보다 2.25포인트(0.30%) 상승한 757.3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5.9원)보다 2.3원 내린 1333.6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 통합 플랫폼 기업 비큐AI가 글로벌 스톡 콘텐츠 기업 '게티이미지코리아'와 손잡고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비큐AI는 게티이미지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비큐AI는 원천 데이터 전처리·라벨링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게티이미지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톡 콘텐츠 공급 기업으로, 스톡 콘텐츠는 광고 디자인 및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영상 ▲템플릿 등을 뜻한다. 협약에 따르면 양사는 콘텐츠, 플랫폼, 기술력 등 각자가 보유한 사업적 역량을 결합해 신규 솔루션 및 서비스 공동 개발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비큐AI와 게티이미지코리아는 정보 공유 뿐 아니라 마케팅과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해 수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비큐AI와 게티이미지코리아는 AI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에 필수적인 이미지, 텍스트 등 다양한 원천 데이터의 저작권을 합법적으로 보유, 유통하고 있다. 최근 원천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이번 협약으로 업계 내 양사의 입지가 더욱 커질 것으로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약 보름 만에 2600선을 회복했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3.37)보다 8.64포인트(0.33%) 오른 2602.01에 장을 마쳤다. 이날 0.12%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2588선까지 밀렸지만, 이후 상승 반전에 성공해 꾸준히 상승 폭을 키워 2600선을 돌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23억원과 3408억원을 순매수 했고, 외국인 홀로 7210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85%), 음식료업(1.26%), 섬유의복(1.25%) 등이 상승했고, 전기가스업(-6.00%), 건설업(-2.00%), 보험(-1.48%)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SK하이닉스(3.12%), LG에너지솔루션(0.89%), 삼성바이오로직스(2.55%) 등이 오른 가운데 삼성전자(-0.63%), 현대차(-0.60%), 삼성전자우(-0.95%) 등이 내렸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2600선을 회복했으나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순매도 공세에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지수 상단을 제한했다"고 말했다. 이어 "2차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3.37)보다 8.64포인트(0.33%) 오른 2602.0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48.33)보다 6.79포인트(0.91%) 상승한 755.12에 거래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