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오는 22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대형마트 3사가 오곡밥, 나물 등을 선보이며 관련 수요 잡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피코크슈퍼푸드 오곡'을 출시했다.
피코크슈퍼푸드 오곡은 이마트와 숙명여대 한영실 교수 식품연구실이 함께 개발한 상품이다. 1회분 소포장 패키지(30g)를 2~3인분 쌀에 바로 넣기만 하면 오곡밥을 만들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마트는 '피코크슈퍼푸드 오곡' 외에도 다양한 할인 상품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맛있는 오곡밥을 짓기 위해 어느 곡물을 얼마나 섞을지 고민할 필요 없는 '알콩 찰 오곡밥'(1㎏, 7980원)을 선보인다. 부럼 대표 상품인 '땅콩, 잣, 호두'가 모두 하나의 패키지에 담긴 국산 전통부럼세트(295g, 9800원)도 1만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또 22일까지 시래기 유명 산지인 강원도 양구의 펀치볼 시래기(300g)를 1000원 할인한 4980원에 판매하고 남해 고흥 지역에서 수확한 곤드래를 1봉(300g, 5480원) 구입 시 1봉 더 증정하는 1+1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4일까지 건나물은 최대 58%, 잡곡은 최대 51% 할인 판매한다.
서리태, 찰수수쌀, 기장쌀, 찹쌀, 팥 등 잡곡은 1봉에 3980원, 건고사리, 건도라지, 건취나물, 건시래기, 건곤드래, 건고구마순 등 국내산 소포장 건나물 8종은 1봉에 300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부럼 피땅콩(250g)과 부럼 피호두(300g/미국산)는 3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정월 대보름 기획전'을 진행한다.
정월 대보름에 오곡밥을 만들기 위한 '잡곡류'를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서리태/찹쌀/부드러운 흑미'(1.5㎏/3.8㎏/4㎏, 국내산)를 89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차좁쌀/적두'(500g/국내산), '차수수'(500g/국내산) 등을 각 7000원, 7500원 등이다.
국내산 '나물류'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건호박'(100g), '건곰취'(40g), '건취나물'(60g), '건가지'(60g), '건부지갱이'(60g) 등 다양한 나물 상품들을 298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정월대보름날 밤에 1년 동안의 평안을 길며 깨물어 먹는 '부럼류' 상품들로 '보름세트 스페셜/프리미엄'(땅콩/호두)을 각 7900원, 1만4900원에, '캘리포니아산 구운 아몬드'(250g·2입)를 8990원에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한 해의 평온함을 기원하는 민족 명절인 '정월대보름'이 다가오면서 관련 상품들에 대한 고객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