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2016) 조직위원회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코코몽과 친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코코몽과 친구들은 EBS TV에서 방영 중인 ‘코코몽’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세계 35개국에서 방영되고 있다. 제작사인 올리브스튜디오는 ‘코코몽과 친구들’을 이번 시카프2016이 열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코코몽 키즈카페, 코코몽 연극, 코코몽 영상 등으로 어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시카프 캐릭터인 범이와 땡초가 코코몽과 친구들에 출연하는 30초 분량의 특별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특별 트레일러는 서울시 광장과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등지에서도 노출된다.
SICAF2016 측은 “올해가 붉은 원숭이해라서 원숭이 얼굴의 코코몽과 더 잘어울린다”며 “코코몽이 함께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카프2016은 7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티켓몬스터에서 전시장 입장 티켓을 사전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