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1.26 (화)

  • 흐림동두천 2.2℃
  • 구름조금강릉 7.2℃
  • 서울 3.8℃
  • 대전 6.0℃
  • 구름조금대구 7.7℃
  • 맑음울산 8.1℃
  • 흐림광주 7.1℃
  • 맑음부산 8.4℃
  • 흐림고창 6.4℃
  • 구름많음제주 10.4℃
  • 흐림강화 2.6℃
  • 흐림보은 5.6℃
  • 흐림금산 5.4℃
  • 구름많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8.1℃
  • 구름조금거제 8.3℃
기상청 제공

류현진, 2주내 재활 등판…6월 중순 복귀 전망

URL복사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왼 어깨 부상으로 재활 중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LA 다저스)이 2주 내에 마이너리그 경기에 나서 몸 상태를 최종 점검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류현진이 타자를 타석에 세워두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한 차례 더 소화한 뒤 2주 내에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할 것”이라고 7일(한국시간) 전했다.

지난해 5월 왼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이후 내내 재활에 매달렸다.

류현진은 지난달 27일부터 세 차례 불펜 피칭을 소화했고, 다저스의 휴식일이었던 전날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서서 타자를 타석에 세워놓고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류현진은 6일 라이브 피칭 때 50~60개의 공을 던졌다.

다저스는 다른 곳도 아닌 어깨를 다친 류현진의 복귀 일정을 짜는데 한층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류현진은 다시 한 번 라이브 피칭을 하고 몸 상태가 괜찮으면 마이너리그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MLB.com의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류현진이 10~14일 이내에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재활이 순조로울 경우 류현진이 6월 중순 빅리그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LA 타임스의 빌 샤이킨 기자는 SNS에 “순조롭게 재활이 진행된다면 류현진이 6월 중순 복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김건희 특검법' 세 번째 재의요구안 재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야권이 단독 처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세 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취임 후 25번째 법률안 재의요구다. 김 여사 특검법은 국회로 돌아가 세 번째 재표결 절차를 밟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은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야권이 단독 처리한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한 세 번째 거부권 행사이자, 취임 후 25번째 법률안 재의요구다. 윤 대통령은 앞선 두 차례의 거부권 행사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야권이 일방 처리한 김 여사 특검법은 위헌적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행정권에 속하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행사하는 특검을 행정부·여당 동의 없이 야당이 단독으로 결정하는 것은 삼권분립을 위배한다는 것이다. 김 여사에 대한 수사가 이미 이뤄졌거나 아직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특검 제도의 '보충성·예외성 원칙'도 침해한다고 본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과 여당이 반대하는 특검을 임명한다는 자체가 기본적으로 헌법에 반하는 발상"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