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위메프는 직매입배송서비스인 원더배송의 ‘내일도착’ 달성률이 4월 마지막 주 기준으로 올해 최대치(95.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위메프 원더배송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2시 이전 주문은 다음날에, 토요일부터 일요일 18시 이전 주문 상품은 월요일에 배송되는 ‘내일도착’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빠른 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물류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안정성과 효율성을 갖추고, 배송은 이미 잘 갖춰진 외부의 택배 서비스와 협력함으로써 배송비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위메프의 집계결과, 4월 마지막 주 원더배송을 통해 구매한 상품의 ‘내일도착’ 달성률은 95.7%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내일도착’ 달성률은 평균 95.3%로, 원더배송의 빠른 배송 서비스가 매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가격에 상관없이 1개만 구입하더라도 무료로 배송하는 상품 비율은 85%에 달한다. 9700원 이상 무료배송까지 합치면 판매 상품의 99%에 대해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는 높은 물류 안정성과 우수한 택배 서비스와의 협업을 통해 ‘원더배송’의 배송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나가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빠른 배송에 대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무료배송 확대를 통해 배송비용 부담 역시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