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호텔 더 플라자가 축구 축제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어게인 2002(Again 2002)’ 프로모션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월드컵 공식 스폰서 버드와이저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거리 응원의 랜드마크인 서울 시청광장이 한 눈에 보이는 뷔페 레스토랑과 라운지 등에서 오는 14일부터 진행된다. 호텔 관계자는 “월드컵 기간 동안 호텔을 이용하는 국내외 고객 대부분이 월드컵 거리 응원에 대해 문의하면서 시청광장이 잘 보이는 객실과 레스토랑을 선택한다”며 “이미 예약한 고객 중에도 거리 응원의 장관을 보기 위해 객실 혹은 레스토랑 테이블 위치를 바꿔달라는 요청이 쇄도한다”고 말했다.
‘어게인 2002’ 프로모션은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거리응원의 열기’를 부제로 하며, 호텔 셰프가 만든 다양한 음식과 함께 버드와이저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버라이어티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태어난 세븐스퀘어에서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상대국인 스웨덴, 멕시코, 독일의 대표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7월15일까지 진행한다. 한국전 경기가 예정된 6월18·23·27일에는 경기시간에 맞춰 실내 중계와 함께 스페셜 BBQ 뷔페를 진행한다.
스타일리시 카페&바 더라운지에서는 한국전 경기에 예정된 3일간 경기 중계와 함께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함께 응원하는 인원에 따라 호텔 바텐더가 선정한 샴페인과 맥켈란 등의 주류와 셰프가 구성한 특별 메뉴를 세트로 즐길 수 있으며, 추가로 버드와이저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더 플라자는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대국민 거리응원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며 “이번 ‘어게인 2002’ 프로모션은 호텔 셰프가 만든 세계 각국의 음식과 함께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스폰서 버드와이저를 무제한으로 즐기며 한국 축구 대표팀의 선정을 기원하고 싶은 많은 축구팬에게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