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04 (금)

  • 맑음동두천 3.5℃
  • 구름조금강릉 5.4℃
  • 연무서울 6.3℃
  • 연무대전 7.7℃
  • 구름조금대구 4.1℃
  • 맑음울산 3.5℃
  • 연무광주 7.0℃
  • 맑음부산 6.7℃
  • 맑음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6.9℃
  • 맑음강화 5.7℃
  • 구름조금보은 3.0℃
  • 흐림금산 7.5℃
  • 맑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사회

태풍 솔릭 ‘빨간불’…피해 예방하려면

URL복사

배수구 막힌 곳 등 미리 점검해야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태풍 솔릭이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따른 피해가 예상된다.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책을 정리해봤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등 중부지역은 23일 오후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풍은 최대 풍속 40m/s를 웃도는 강풍을 동반하고 있어 청와대에서 지자체까지 비상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는 지난 1995년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페이와 흡사한 것으로, 페이는 당시 인명피해 42명, 이재민 4524명, 재산피해 920억여원을 초래했다. 

서울시는 태풍에 대비해 34개 침수취약지역과 급경사지, 노후축대, 옹벽, 공사장 가시설 등 호우나 강풍에 취약한 시설을 점검ㆍ정비했다. 총 예산 1380억원을 투입한 연장 3.6km의 지하대심도 저류배수시설인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은 필요하면 즉시 가동한다.

그렇다면 시민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 태풍이 오기전: 유리창 틈 보강 필요



- TV나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알아둬야 한다. 
- 하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
-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또는 마당이나 외부에 있는 헌 가구, 놀이기구, 자전거 등은 단단히 고정해 둔다.
-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의 지하공간에는 주차를 하지 말고, 지하나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주택의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는다.
 -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의 생필품을 미리 준비한다.
- 테이프를 붙일 때에는 유리가 창틀에 고정되도록 해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 창틀과 유리 사이의 채움재가 손상되거나 벌어져 있으면 유리창이 깨질 위험이 있으므로, 틈이 없도록 보강해 준다.
- 어로시설을 철거하거나 고정한다. 
- 위험한 물건이 집 주변에 있다면 미리치운다.
- 논둑을 미리 점검하고 물꼬를 조정한다.
- 선박을 단단히 묶어두고 어망·어구 등을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
- 정전 때 사용 가능한 손전등을 준비하시고 가족 간의 비상연락방법과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한다.
-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사는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파악한다.

◇ 태풍이 왔다면: 공사장 접근 금지 



-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때는 119나 시·군·구청 또는 한전에 신고한다.
- 경작지 용·배수로를 점검하러 나가는 것은 위험하니 하지 말아야 한다.
-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말아야 한다.
- 선박을 묶거나 어망·어구 등을 옮기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 공사장 근처는 접근 하지 않는다.
-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은 손으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한다.
-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말아야 한다.
- 운전 중에는 감속운행 한다. 
-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한다.
-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때는 119나 시ㆍ군ㆍ구청 또는 한전에 신고한다.
- 문과 창문을 잘 닫아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안전을 위해 집 안에 있도록 한다.
- 대피할 때에는 수도와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둔다.
- 해안가의 위험한 비탈면에 가까이 가지 맙시다.
- 교량은 안전한지 확인한 후에 이용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해경청·관세청 합동 마약 수색팀 꾸려 외국 무역선에서 코카인 대량 마약류 밀수 적발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관세청과 4월 2일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정밀수색하여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대량의 마약을 적발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과 관세청은 전날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멕시코를 출발하여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경유하여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하는 A선박(32,000톤, 벌크선, 승선원 외국인 20명)에 마약이 은닉되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다. 4월 1일 관련 정보를 입수한 직후 해경청과 관세청은 해당 선박에 대한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길이 185m) 및 검색범위 등을 고려하여 동해해경청·서울세관 마약 수사요원 90명,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대규모 합동 검색팀을 구성하였다. 해경‧세관 합동 검색팀은 보안을 유지한 상태에서 4월 2일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출동하여 A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 집중 수색을 실시하였다. 합동 검색팀은 해당 선박 전반을 집중 수색하던 중에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하였고, 세관 마약탐지견이 마약탐지 반응을 보여 밀실 내부를 집중 수색한 결과 개당 약 20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문화

더보기
난중일기에서 쓸 수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스타북스가 소설 ‘이순신 밤에 쓴 일기 난중야록’을 출간했다. 2025년 을사년은 42번째 청사의 해로, 이순신 탄생 480주년이다. 이 책 난중야록은 난중일기에서 쓸 수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를 이순신이 초안을 작성하고 이걸영(임단)이 옮겨 적은 ‘7년 전쟁 일기’의 번외기록이다. 난중야록을 함께 쓴 임단은 출정이 두렵다면 전쟁도 놀이처럼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마늘 점으로 승리의 주문을 걸게 해 마음속 불안을 승리의 확신으로 바꿔주고 실전에 임하게 한 여인의 지혜는 너무나 놀랍다. 이 일기에는 지금까지 어느 문건에도 나와 있지 않은 거북선 제조과정, 사랑, 전쟁 준비, 백성들의 삶 등 임진년부터 정유년까지 난중일기에서는 남길 수 없었던 7년 전쟁의 숨은 이야기가 낱낱이 수록돼 있다. 미국인으로 이순신 만화를 그려 베스트셀러를 만든 온리 콤판은 미국인이 아니더라도 ‘진짜 영웅’ 이야기는 전 세계가 공감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순신은 미국의 가상 영웅들과는 달리 ‘압도적인 열세 속에서도 승리를 거둔 실존했던 인물’이었다고 평했다. 이순신 장군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위대함은 여러 업적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저마다의 방식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 중…일방적 잣대 들이대면 곤란
경북 의성과 청송, 울산, 포항 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마무리된 가운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 민간단체를 통한 국민성금이 지난달 28일 기준 550억 원을 넘어섰다. 삼성, LG, SK, 현대차그룹 등 대기업들도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인 정국, 임영웅, 아이유 등 유명 가수, 배우 등 연예인들과 손흥민, 이정후 등 스포츠맨, 백종원, 이연복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기부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기부금은 553억7,0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기부 단체는 경남 산청·하동과 경북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기부금을 사용한다. 이번 산불과 관련해 특히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의 기부가 줄을 이었는데 때아닌 기부 미참여, 기부금 소액 논란 등으로 훈훈한 기부문화 확산에 찬물을 끼얹는 일들이 벌어져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명인들의 기부금액이 큰 순서대로 나열한 ‘유명인 산불 기부 명단’을 만들어 놓고 “000은